오늘 오랜만에 기억에 남을 만한 캣콜링 특히 인종차별&성차별(sexism)을 당해서 많은 여성분들 미국으로 여행 오시기 전에 반드시 알려드리고 싶어서 글 써요 (유튜버 중에 비슷한 내용의 영상 올리신 여자분이 계시기는 한데, 저는 글로 설명해 드릴게요!!)
캣콜링 하는 미국 남자들에 관해 얘기할 거에요.
동양인이 많이 사는 도시의 사람들 일수록 한국/일본에서 관광하러 온 동양인 여성들과 교포 동양 여성들을 명확히 구분하는 편인데요. (관광객들은 대체적으로 피부톤이나 어리고 여려 보이게 만든 메이크업 여러가지로 알 수 있음.)
이렇게 한국/일본에서 관광하러 온 여자들을 굉장히 쉽게 생각해서 백인/흑인/교포/히스패닉/교포 에게는 감히 하지도 못할 행동이나 말들을 내뱉는 남자들이 있습니다. (물론 모든 인종에게 캣콜링 하는 남자들도 있긴 하지만)
왜냐?
미국여자에게 하면 높은 확률로 개망신을 당하거든요!!!
혹은 개무시를 당하고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일본 관광객 여자분들은 You are so pretty/ You look good/ You look nice! 라는 말을 들으면 웃으면서 땡큐 라고 대답합니다. 혹은 미소를 지어줘요. 혹은 같이 온 친구랑 같이 깔깔거리며 내가 여기서 먹히나봐~
아마 어떻게 반응 해야할지 어안이 벙벙해서 웃는 분들도 계실거고, 진심 어린 칭찬인 줄 알고 기분 좋아서 웃는 분들도 계실 거고요.
캣콜링은 칭찬이 아니라 성희롱이고요.
아무 생각 없이 길 걷다가 동양여성 관광객처럼 보이는 사람 있으면 일단 던져놓고 즐기는 거에요.
여자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오!!!
앞으로도 캣콜링에 이렇게 미소 지어주면 같은 처지의 다른 동양인들에게도 절대 부정적인 영향만 끼칩니다!! 내가 곧 수많은 동양여성들을 대표한다는 걸 잊지 말아주세요 ㅠㅠ
캣콜링 거지들은 하루에도 몇십번 씩 캣콜링을 할텐데, 그때마다 대부분 웃어주고 땡큐라고 대답한다면 이미지는 더더욱 고착이 되겠죠. 어쩌다 가끔 야려보는 한두명 있어도 그 고작 몇 명일 뿐이니까요. 계속해서 주구장창 해대요.
그러니까 누가 캣콜링을 한다, 휘파람을 조용히 불면서 내 옆을 지나간다?
절대로 미소 지어주지 마세요 !!!
누가 이쁘다, 어디서 왔냐 물어보면 절대적으로 무시하세요.
그리고 표정도 중요해요. 새로 산 구두를 신고 나가자 마자 안 치운 개똥을 밟아서 개빡친 표정으로 짓고 지나 가세요.
관광하러 온 동양인 여자들은 인상 찌푸릴 줄 모른다고 생각하는 캣콜링 거지들도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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