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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안녕하세요, 방문하는 도시마다 야구장 도장깨기 중인 야구팬입니다! 시카고는 친구랑 둘이 3박 4일로 왔었는데 친구가 먼저 너무너무 고맙게도 같이 야구장에 가자 해줘서ㅠㅠㅠㅠ 신나게 관람하고 왔습니다! 후기 시작할게요!
1. 가는길
숙소를 다운타운 (시카고 극장 옆)으로 잡아서 Red Line 타고 Lake역 -> Addision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열차 내부는 아주 깨끗하고 좋았어요! 내리면 바로 앞에 야구장이 보입니다.
2. 자리
저는 경비가 풍족하지 않은 학생이기 때문에 항상 믈브 구장 가면 꼭대기 층으로 갈 수 밖에 없어요ㅠㅠ 1루 꼭대기 층으로 자리를 잡았는데 가보니까 기둥이 시야를 너무 가리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사람이 없던 맨 윗줄로 자리를 옮겼었습니다ㅠㅠ 물론 거대한 구장은 아니라 경기는 잘 보였어요!!
3. 경기
6/29 수요일, 상대는 신시내티 레즈였고 컵스가 3:8로 가볍게 이긴 경기였습니다! 이날 양팀 다 안타랑 홈런이 많이 나와서 보는 재미가 더 있었어요ㅎㅎㅎㅎ 같이 갔던 친구는 야구 직관이 처음이었는데 너무 신나서 애플워치가 경고를 보낼 정도로 심박수가 빨리 뛰었었어요ㅋㅋㅋㅋㅋ 그정도로 뜨거웠던 경기였습니다! 팬들도 응원에 되게 적극적이었어요!! 그리고 리글리 필드는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 다음으로 mlb에서 오래된 구장이라 그런지 점수판이 수동이었어요. 점수가 날 때마다 팻말이 교체되는걸 보는것도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관중들 리액션 너무 좋고ㅠㅠㅠ 8회에 YMCA 부를때도 완전 신났었어요!!!
사실 야구장이 엄청 특별하진 않은데 관람한 경기가 너무 재밌었어서 기억에 남는 구장이예요ㅎㅎ 그래도 시카고 여행하시다가 저녁 일정이 비시면 한번은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