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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밤 10시경 내렸고 다른 비행기까지 동시에 몰려서 줄이 어마어마했습니다. 라인쳐져있는 끝까지 꽉꽉 차있었네요. 저는 이스타 리턴이었고, 기계까지는 줄이 금방 줄어들었어요.
기계에서 나온 종이 보고 직원분이 심사 줄로 보내거나 그냥 내보내거나 했는데 저는 x 나왔고 심사 줄 섰습니다.
열린 심사대가 1개뿐이라 엄청 걸려서 걱정하는 찰나, 하나를 더 열더니 직원분이 줄을 아예 새로 만들었습니다. 근데 앞쪽 사람부터 보내는게 아니라 줄 중간부터 뚝 끊어서 ‘여기부터 여기까지는 저리로 가라’ 하더라구요. 운이 좋게도 바로 제 앞앞부터였구요.. 갑자기 30-40분 기다릴 줄이 5분으로 당겨졌습니다. 완전 운이었어요.
오자마자 처음 심사대에 선 중국인 가족을 세컨더리로 보내길래 깐깐한 사람인가보다 겁먹었는데 막상 저는
며칠있냐? -15일
어디가냐? -뉴저지
음식 있냐 -ㅇㅇ 스낵종류하고 누룽지
오케이 좋은 여행해
이렇게 단답으로3개 하고 끝이었습니다.비행기내리면서부터 짐 찾아서 공항 밖으로 나오기까지 35분만에 끝났네요.
입국심사도 운이 크게 작용하는 것 같아요.
옆에 보니까 이스타 첫방문은 줄 진짜 안줄어들어서 오래걸렸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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