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커플여행. 남자친구만 세컨더리룸 끌려간 후기ㅠ

안녕하세요. 제가 여기다 글을 쓰게 될 줄 상상도 못했네요ㅜ
인아웃 엘에이였구요.
커플여행 이었어요.

12/27 저녁 9시쯤 중국남방항공으로 입국했어요.
이스타 발급 미리 다 받아갔구요.
출력해서 들고 줄서서 제가 먼저 심사 받았어요.
저한테도 딴말 엄청 많이 하긴 했어요.

샌드위치 좋아하냐. 도넛 좋아하냐. 갑자기 막 웃다가...
어디서 묵냐.
저희가 바로 라스베가스로 이동이어서
라스베가스 호텔이름이랑 캐년투어 할거다 이런거 말하고
무사히 통과

바로 다음 남자친구.
무사히 통과 되는듯 싶다가 도장 찍을려고 딱 하는데
지문이 인식 안된다면서 갑자기 끌고갔어요ㅜ
저한텐 막 웃으면서 농담도 하던분이...
갑자기 표정 싹 바뀌어서는 남자친구를 옆 쪽 방으로 데리고 갔어요. 저보고는 밑에 내려가 있으라고 하고

바로 인터넷 켜서 후기 찾아보니 30,40분 걸리시더라구요.
짐 찾고 마음 진정시키고 기다리는데 세상에
한시간 넘어도 안나왔어요.ㅜ
옆에 중국인이 거기 있다가 나와서 일행 만나길래 그 사람 붙잡고 안에 이런이런 남자있냐고 뭐하고 있냐고 얼마나 기다려야 하냐고 하니까 자기도 한시간 기다렸다고.. 자기 뒤뒤였다고 암쏘리.. 하며 가는데..
동양인 저만 덩그러니......ㅜㅜ 진짜 눈물 났어요 무섭고ㅠ
그리고 바로 라스베가스로 이동해야하는 버스타러 가야하는데
버스도 놓칠까봐 걱정되고...

걱정되서 다시 위로 올라갔어요. 문 앞에 서성이니까
폴리스 적힌 사람들이 무슨일이냐고 내려가서 기다리라고..
그렇게.. 30분 더 기다려서
남자친구가 나왔어요.....

남자친구 이야기 들어보니 그 안에서는 인터뷰 삼 분 만에 끝났대요. 지문인식 안되서 어디 전화해서 승인받았대요.
그런데 기다리는 시간이 1시간이상.. (근데 같은 중국남방항공 타고 갔던 사람들은 더 빨리 나왔음ㅜ 그안에서도 줄을 잘 서야 한다며..)
아무튼 1시간 30분 이상 기다렸다는 분들은 없으시길래..
이런 사람도 있다고 알려드릴라구 글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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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0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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