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말씀드린 팜스프링과 조슈아트리
보단 동쪽 고지대에 위치한
빅베어 호수(Big BearLake)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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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를 둘러싼 리조트 시설입니다.
미국 서부에서는 주로 스키장 시설들이
호수를 둘러싼 경우가 많은데요.
캘리포니아 북쪽의 레이크타호도
그렇고, 빅베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키장 때문에 겨울이 방문 적기이긴
합니다만... 봄이나 여름에도
수상스포츠와 하이킹을 하러 오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키때문에 겨울을 추천합니다.
또, 가족이나 친구들과 오두막에서
추운날씨에 즐기는
자쿠지(야외욕조)도
묘미이기 때문이죠 ㅎㅎㅎ
아 빅베어의 이름은 예상하시다시피
이곳이 회색곰의 서식지였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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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1800년대 캘리포니아 골드러시
당시에 이주민들이 많아져 1908년 이후엔
회색곰을 찾아볼 순 없다고 합니다.
단, 이곳에 방생한 검은곰은
가끔 나타난다고 하네요(ㅎㄷㄷ)
엘에이에서 살면서 눈은 보지 못했고
상대적으로 살다보면 추운날씨가
있긴 하지만, 한국만큼은 아닌데요.
빅베어에 간다면 한국 강원도의
겨울과 별반 차이가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제 '착각'이었습니다.
먼저, 도착하자마자 느낀
도시의 느낌인데요.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던
나무로 지은 오두막이 둘러싸인
따뜻한 도시의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도
많구요. 또, 침엽수들이 이쁘게 단장을.
산장이 아닌 '오두막' 스케일
캘리 휴양지 BEST 3 ③ 빅베어 호수
우리나라 산장을 무색하게 할 만큼
마을의 크기 뿐 아니라 오두막
특유의 특성이 잘 살아있는데요.
숙소를 찾는다면, 에어비앤비나
공식 홈페이지가서 예약을 추천드립니다.
자쿠지는 꼭 확인해두시고요.
저도 친구들과 다녀왔을 때
당시 대학생이여서 10명이 묵을 숙소를
17명이서 묵기도 했습니다ㅎㅎ
그래도 굉장히 큰 규모였는데요.
대부분 오두막이 그런것처럼
프라이빗한 공간이 확보돼있고
2층 구조에 방도 넓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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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엔 방과 거실, 부엌 그리고 마당
2층엔 주로 놀이시설이 있는데요.
놀이시설이라함은 당구대와 보드게임.
1층 거실엔 난로가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도 연출되는데요.
앞마당엔 주차공간 뒷마당엔
자쿠지가 있어 겨울철에 딱이었습니다.
낮에 스키를 즐기고 들어오면
밤에 자쿠지에 들어가 몸을 녹일 수
있었답니다.
맥주는 덤이죠 ㅎㅎ
숙소마다 옵션이 다르니 꼭 확인해보고
예약해주시길 바랄게요.
하나도 아닌 두개 옵션 '스키장'
캘리 휴양지 BEST 3 ③ 빅베어 호수
우리나라는 대부분 한 지역에
스키장 한 곳이 있기 마련인데요.
땅덩어리도 작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제가 가봤던 미국은 좀 달랐습니다.
(역시 대륙의 규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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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베어에만 스키장은 두곳이 있는데
스노우 서밋(Snow Summit)과
베어마운틴(Bear Mountain)이 있습니다.
두 스키장은 매우 가까이 있어
셔틀로도 두 스키장 모두를 이용할 수
있다고하네요. 하지만 추가부담금이...
스노우 서밋이 가족분위기에
대중적이라고 합니다.
사람도 이곳이 더 많고
규모도 좀 더 크다고 합니다.
베어마운틴은 장애물과 점프 등
프리스타일을 즐기는 스노보더들에게
더 인기가 많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바(Bar)가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좀 어른들을 위한 시설이라고하고요.
다만, 비기너와 어린이 슬로프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친구들과 스노우 서밋을 갔는데요.
한국 스키장과는 솔직히 큰 차이는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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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도시 분위기와 산장 내부가 너무
맘에 들었어요. 한국 스키장에 가면
보통 리조트를 많이 사용하시잖아요?
그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더라고요.
친구가 과제를 해야한다고 커피숍에
들렀는데, 그곳 분위기도 훌륭했고
마트에 들렀는데 그곳엔 주로 겨울용품
이어서 볼 것도 많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