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유니버셜 스튜디오 다 타본 후기

LA를 간다면 테마파크를 어디를 가야할지를 고민하게 되기 마련인데요.
저는 일단 유니버셜파였고 와이프가 디즈니파라 걍 두 곳 다 가버렸습니다.

저는 이미 싱가폴/오사카 두 곳을 다녀와봤고 이번이 세번째 유니버셜이었는데 역시나 늘 재밌더군요 :)

어쨌든 티켓은 익스프레스 구매해서 거의 개장시간 내내 해서 모든 놀이기구 다 탔구요!
대체적으로 막 좀 위험해보이거나 스릴이 넘치거나 하기보단 영화속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3D 어트랙션이 대부분이었어요.

제가 타본 놀이기구들 하나하나 소감을 열거해볼게요.

1. 미니언즈 - 3D 어트랙션 (3점)
미니언즈의 캐릭터들인 미니언, 그루, 그루의 딸들이랑 같이 막 날라댕기는 그런.. 재미 소소합니다.
애기들이 많이 좋아할듯 하네요.

2. 드림웍스 시어터 쿵푸팬더 - 360 서라운드 극장(2점)
갠적으로 제일 별로였던.. 역시 3D 어트랙션인데 극장처럼 되어있고 사운드가 훌륭한 편이지만 놀이기구라기 보다는 그냥 신개념 극장에 가깝습니다.

3. 스튜디오 투어 - 3D, 스튜디오 세트장 구경 등(4점)
영어를 알아들으실수 있다면 제일 재밌을만한 투어인듯 합니다. 거의 1시간 가량으로 유니버셜이 제작한 유명한 영화들의 세트장과 킹콩, 분노의 질주의 3D 어트랙션 등을 함께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필버그 감독이 직접 설계한 워터월드 세트장을 둘러보는 경험은 잊을 수 없네요.

4. 해리포터 히포그리프 비행 - 열차 (4점)
유일한 야외 열차기구입니다. 사람 늘 많습니다. 재밌지만 너무 짧습니다ㅠㅠ

5. 해리포터와 금단의 여정 - 3D 어트랙션 (3점)
이건 에버랜드 독수리요새 처럼 거꾸로 매달린 어트랙션을 타고 휙휙~ 하는겁니다. 쏘쏘합니다.

6. 쥬라기공원 라이드 - 후룸라이드 (3점)
참 뭔가 전체적으로 길긴 긴데 반해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구간이 너무 없음.. 물 많이 젖음.

7. 미이라의 복수 - 3D어트랙션 (5점)
이게 개인적으로 제일 꿀잼입니다. 앞으로 가따 뒤로 가따 난리 남ㅋㅋ 진짜 유니버셜에서 젤 잘만든 어트랙션이라 생각합니다.

8. 심슨 라이드 - 3D 어트랙션 (3점)
솔직히 갠적으로는 심슨 캐릭터를 좋아해서 재밌게 탔습니다. 쏘쏘합니다.

9. 워킹 데드 - 좀비체험 (4점)
사람이 많으면 솔직히 긴장감이 좀 떨어지긴 한데 잘 만들어진 세트와 퀄리티 높은 좀비들의 등장은 긴장감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무섭다고 팍팍팍 가지 마시고 천천히 분위기를 즐기면서 가면 정말 최고의 체험이 될듯.

10. 트랜스포머 라이드 3D - 3D 어트랙션 (3점)
그나마 3D 어트랙션들 중엔 씨게 흔들어재끼면서 탈만하긴 한데 뭔가 우리가 영화에서 봤던 옵티머스와 범블비랑은 조금 다르게 생겨서 조금 아쉽습니다. 

어트랙션 외에 체험이나 쇼 부분은 빼고 말씀드렸고 미이라가 최고 존엄 꿀잼입니다. 희미한 기억에 싱가폴에서도 타고 진짜 감탄하고 나왔던 기억이 있는데 역시나 대존잼이었습니다. 참고가 되셨기 바라고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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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8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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