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간 동안 온천 한번 하려고 마음먹고 팜스프링스로 향했습니다. 아침일찍 출발하여 데저트 힐 아울랫을 개장하자마자 들러 필요한 것만 사야지 했는데...떠날때 시간을 보니 오후 4시더군요.ㅠㅜ 매장이 180개라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립니다.게다가 오클리랑 아디다스는 옆에 카바존 아울랫에만 있으니 추가로 시간이 더 더 걸리겠죠? 나이키는 한국이랑 가격이나 물건도 비슷하고 하이 퍼포먼스 제품은 없습니다.아르마니 보스 띠어리 타미 토리버츠 버버리 오클리 코치 아식스 정도가 한국 대비 싸게 살만하네요. DKNY, 켈빈은 싸긴한데 한국 아울렛 물건이 더 좋습니다. 오후되면 사람 엄청 몰려와서 인기 있는 매장은 줄서야 되니 되도록 일찍 혹은 6시 이후에 가시기를 추천합니다. 참고로 라스베가스 노스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물건 산것들 모아서 호텔로 바로 보내주는 서비스가 있었는데 여긴 없네요. 사진은 오전 10시 30분경 현장 사진입니다. 아울랫은 팜스프링 갔다 오는길에 또 들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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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랫 마치고 팜스프링 킴튼로완으로 갔습니다. 새로 지은 호텔이라 시설은 좋네요. 루프탑 풀이 있는데 물이 미지근 하길레 온천이냐고 물어보니 그냥 데운물이라네요. 핼스장은 24시간인데 시설은 별로 입니다. IHG회원은 아침 커피와 5~6시 사이에 바에서 칵테일 무료입니다. 주변에 피노키오란 식당은 미국식인데 조식 먹을만 하고 저녁에 호텔 루프탑에서 뉴욕 스테이크 먹었는데 맛있습니다. 자전거도 호텔에서 무료로 빌려줍니다. 저녁에는 다운타운이 좀 북적북적한느낌도 있고 신나기는 한데, 그걸로 끝이었습니다. 여긴 도대체 뭐하는 동내인가 물어보니 여름엔 풀파티를 매일하고 겨울에는 로드 바이크나 산악 자전거 빌려서 하루종일 타고 놀기 좋은 곳이라네요. 저도 자전거를 타고싶지만 운동에 취미가 1도 없는 가족들과 같이 온지라, 렌탈 샵 앞에서 입맛만 다시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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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프링에 조금 아쉬워서 데저트 핫 스프링스의 온천 리조트로 이동했습니다. 리조트 이름은 대저트 핫 스프링 리조트이고 B&B느낌의 미국식 올드 리조트 입니다. 야외 탕이 한 8개 정도 온도별로 있습니다. 아무튼 그냥 day spa만하러 가서 물에 들어가서 한 4시간 놀다 나와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세상에 우리 아들 손에 피부염이 나았습니다. 항상 손이 건조해서 피부과도 다니고 매일 약바르고 고생했는데 여기 온천 한방에 나았습니다. 당장 여기 1박 프론트에 신청하고 하루더 온천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리조트 식당 음식도 가격도 싸고 맛있었습니다. 팜스프링 케이블카 탑승이고 죠슈아 국립공원 투어고 뭐고 다 관두고 온천에만 있었네요. 여기는 진짜 강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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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에서 일박 더하고 그냥 오기 뭐해서 파이오 니어 마을에 들렀습니다. 미국판 민속촌 정도인데 배경이 좋아서 사진이 잘나오고 공예품들 파는 상점도 볼만 합니다. 가는 길에 엔틱 상점들이 좀 보이는데 물건이 별로이니 굳이 들를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다시 에너하임으로 돌아 오면서 아울랫 한번 더 들르며 마무리 했네요. 첨부보다 훨씬 좋은 사진들이 많은데 저랑 가족들이 나와서 재대로 못올리는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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