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여행다닐때 미리 검색하지 않고 그때그때 트립어드바이저나 옐프로 가까운곳에 평 좋은 식당을 찾아가요. 그동안 여행 경험상 한국에서 떠들썩한 식당에 갔다가 실망한 곳도 있고 애들과 함께라 힘들고 배고플때 지체없이 식당에 가야할 때가 많아 식당은 미리 계획이 쉽지 않더라구요.
피어39 스코마스도 그렇게 가게됐어요.
너무 춥고 다리아프고 화장실에 가고싶은 아이 출현ㅎㅎ 노점에서 생굴 하나라도 먹고팠지만 검색끝에 레스토랑으로!! 나중에 알게됐는데 스코마스 소살리토라고 유명한 레스토랑의 본점이 여기인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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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뒷골목 들어가는 느낌의 진입로를 지나서 레스토랑 입구가 나와요. 주차장과 부두로 둘러쌓여 분위기는 그닥이지만 두 초딩을 여기까지 끌고왔으니 선택의 여지가 없죠.
웨이터들이 거의 백발이라 엄청 인상적였어요. 키큰 백인할부지의 자상한 안내에 따라 주문을 했어요. 음식 나오기 바쁘게 없어져서 음식 사진은 다 없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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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램차우더!! 진짜 최최최 최고였어요ㅎㅎ 맘 급한 손 벌써 출현했구요~ 클램차우더로 유명한 보딘에서도 먹었는데 울 식구들은 다 이 곳에서 먹은데 한표였어요. 보딘이 워낙 붐벼서 분위기탓도 한몫 한듯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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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키즈메뉴 그릴드 콥(대구)이고 세번째는 씨푸드 그릴드 스페셜? 뭐 그런거였어요. 오븐에 구운 대구, 연어, 새우였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사진이 다행히 맛있엇던것만 남아있네요
아이들이 샌프란에선 그 레스토랑이 최고였다고 계속 얘기해요ㅎㅎ 저희가 외식을 잘 안하기도 해요^^;; 제 입맛에도 신선한 씨푸드랑 클램차우더! 인상적이게 맛있었던 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