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부에나 비스타 후기

샌프란시스코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쇼핑을 마치고 다시 샌프란을 향해 고고
거의 20년만에 가보는 샌프란이라 사실 처음 가는거나 마찬가지 ㅎㅎ

아울렛에서 출발하기전 예약한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짐 내려놓고 나간 곳은 바로 아이리쉬커피로 유명한 부에나 비스타

숙소에서 몇블럭 차이로 아주 멀지 않아서 주차도 그렇고 오랜만에 좀 걷자 싶어 걸었는데 2월 밤거리 걷기 비추합니다 사람도 거의 없어 무섭고 쌀쌀해요 ㅋ

그리고 스트릿마다 시간대별로 다르긴 하지만 결정적으로 부에나비스타 옆길쪽에 저녁시간 프리파킹 가능해서 차 안물고 온거 잠시 후회했네요 ㅎㅎ

암튼 8시 넘어서즘이었던거 같은데 주로 바에서 캐주얼하게 맥주 등 마시는 사람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구요, 식사하러 왔다고 하니까 안쪽에도 자리 있다고 알려줘서 들어가보니 앞쪽과는 다르게 아늑하고 조용한 공간이 있어 창가쪽에 자리잡고 앉았어요



자리 잡고 앉아서 메뉴 고르는중
저희보다 먼저 온 테이블이 있었는데 오래지 않아 식사 끝내고 나가셔서 저희 식구들만의 공간이 되어 넘 좋았어요 ㅎㅎ



딸램은 어김없이 레몬에이드 한잔



저는 좀 늦은시간이라 살짝 고민됐지만 그 유명하다는 아이리쉬커피를 시켰습니다
쌉싸름하면서 달콤하니 전 넘 맛있었어요

대신 늦은시간에 마셔서 잠을 못이루는 부작용이 ㅎㅎㅎ



마시다 말고 같이 여행간 레고와도 한컷 ㅎㅎ




음료를 마시면서 기다리니 드뎌 식사가 나왔어요 비교적 늦은시간이라 거의 바손님이 주인데도 메뉴판에 있는 브런치를 포함한 모든 메뉴의 오더가 가능하다고 해서 넘 좋았어요

저희가 시킨 메뉴는 던저니스크랩 반마리랑 사워도에 담겨 나오는 클램차우더스프, 깔라마리 요렇게 세가지였는데 셋다 넘 맛있게 잘먹었어요

던저니스크랩은 피어39에 가면 길거리에서도 먹을수 있다고 들었는데 여기서 먹는 던크도 넘 맛있어서 아이가 엄청 잘 먹었구요 레몬 듬뿍 짜서 먹은 깔라마리가 특히 넘 바삭하니 굿

클램차우더 스프는 예상대로 짭잘한 바로 그맛~

신랑도 맛있어하고 아이도 잘 먹고 분위기도 아늑하니 간만에 제대로 된 식사하는 느낌 게다가 서빙해주신 나이 지긋하신 할머니가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완전 편안하게 즐기고 왔네요


요건 그날의 영수증~
팁은 중간정도로 10불 챙겨드리고 기분좋게 나왔습니다 할머니도 좋아하셨어용



참고로 바깥쪽 바의 분위기
여기도 9시반즘이면 키친은 클로즈하는거 같아요 식사는 안되고 음료만 가능하니 가실 분들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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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5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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