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 인천-샌프란시스코
도착하니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그래서 한 20분 기다리다가 줄이 안빠져서 공항 직원분이 제 앞부터 끊고 새 줄로 열어주셔서 빠르게 심사 받았습니다!
저는 20대 여자 혼자 입국이었고 남자친구 집에서 지낼 예정이라 많이 걱정했어요.
각종 돌아갈거라고 증명할 서류 다 뽑아서 지참하고 갔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친절하게 물어봐주셔서 긴장이 조금 풀렸어요ㅎㅎ
1. 얼굴 사진 찍기
2. 이곳에 온 목적이 무엇인가요?
> 저는 시험 보고 여행하러 온거라서 말씀드리고 언제 볼거냐고 물어보셔서 그 시험 일정 확인증 같이 보여드렸어요.
3. 얼마나 있을건가요?
4. 어디서 지낼건가요?
> 남자친구 집에서 지낸다고 했더니 알고있다고...? 하셨어요.
5. 왜 이곳으로 시험보러 왔나요?
> 제가 이걸 잘 못알아들어서 뭔가 취업 관련해서 여기서 하려는 목적이냐고 물어보신 것 같은데...나중에 생각해보니..ㅋ큐ㅠ
7월에 한국에서 입사할건데 지금 굿 타이밍이라 시험 보러 왔다고 했어요.
6. 여기서 취업할 계획이신가요?
> 아니요!
7. 먹을거 가지고 있나요?
> 고추장이랑 김 가지고 있다고 했는데 그거 말고 과일 고기 이런거 있냐고 하셔서 없다고 했습니다.
분위기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어요.
저렇게 대답하고 여권 주시면서 굿 트래블! 하고 따봉 주셨습니다ㅎㅎ
나갈때 다른 직원분께서 어디서 왔냐고 하셔서 서울에서 왔다고 했는데
오 서울! 안녕하세요! 서울 좋아해요. 하셔서 오! 안녕하세요~ 하니까 다시 먹을거 있냐고 하셔서
고추장 못알아들으시는것 같아서 칠리소스있다고 했더니 고추장! 하고 굿~ 하고 보내주셨어요.
여행 잘하고 돌아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