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와 있는 동안 관광은 거의 못 하고 있었는데, 지인이 "페리로 출퇴근도 할 수 있다" 고 했었어서 벼르고 있다가, 드디어 페리로 퇴근을 해봤어요!!
제가 탄 건 BROOKFIELD PLACE → Port Imperial 노선이었는데 영어를 잘 못하기도 하고 잘 알아보지 않고 가서 어느 번호(게이트)에서 타야할지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노력하지 않은 자의 최후...)
거기다가 전광판이 고장 나 있어서 따로 표시되는 것도 없어서 더 멘붕 ㅠㅠ
매표소 앞에 있는 흑인 남자분이 "2번"이라고 알려줘서 갔는데 배표 검사하는 사람은 이 배가 아니라고 해서 어떻게 하나 하고 발을 동동 굴렀죠 ㅠㅠ
다행히 출발 전 2번에서 타는 것이 맞다는걸 알게되어서 무사히 잘 타고 퇴근했습니다 ㅎㅎ
알고보니 같은 번호여도 배에 따라 가는 방향이 다른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나중에 들었는데 고장 난 전광판 아래에 작은 모니터가 따로 있었고 거기에 안내가 다 나와 있었어요. (..)
저같은 분은 또 없길 바라며..
사진도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
BROOKFIELD PLACE 매표소 요금표
애증의 2번 선착장..
드디어 배를 타러!!!
배에서 바라본 뉴욕입니다
다른 선착장에 들렀을때 찍었어요!!
제가 탄 FERRY!
이것이 바로 고장난 전광판 밑에 있던 존재감 없는 모니터입니다...ㅠ
다들 여유 넘치게 Ferry 를 타고 가시던데 저만 사진찍고 동영상 찍고 난리난리였네요 ㅎㅎㅎ
초짜 티 팍팍 냈지만 즐겁게 잘 타고 로망의 "배 타고 퇴근하기"를 실현하고 왔습니다 :)
그럼 퇴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