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루아랜치 무비투어를 하고 PCC를 곧바로 입장해야해야하는 빡센 일정이었다.
가기전 커피로 유명한 호놀룰루 코나 커피에 들렸다. 이 날도 와이프는 애들 챙기고 나홀로 사러 왔다.
아침 일곱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도 줄이 이랬다.
유명한 커피도 한 잔 먹고 싶었는데 빵사는데도 예정된 시간보다 늦어서 혹시 예약한 무비투어를 못할까봐
빵만 사왔다.
제일 유명한 퀸아망과 햄치즈크루아상을 샀는데 초코퀸아망보다 그냥 퀸아망이 훨씬 낫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햄치즈 크루아상에 제일 맛있었다. 막 기름지고 자극적인 맛이 아닌 담백한 맛임...
또 사진은 없다. ㅎㅎㅎ 차에서 먹어서
여기가 카일루아랜치인줄
가는 길도 이쁘다.
목장답게 말이 많다. 나중에 가는 곳엔 소와 소똥도 많고
우리가 예약한 투어는 무비투어,
ATV투어도 있는데 ATV투어가 사실 더 재밌어보였지만, 투어 후에 먼지투성이가 된다고 해서 뒷일정이 있는 우리는 그냥 무비투어로 결정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ATV투어보다 우리는 무비투어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사실 쿠알루아랜치에 가는 이유가 쥬라기공원 촬영지에서 찍는 풍경 때문인데, 무비투어로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ATV처음타는 사람이라면 추천한다. 그 자체로도 즐거울테니.
계륵이라고 한 이유가 쥬라기공원 촬영지에서 찍는 사진 때문인데 안 가기는 아쉽고, 그거 하나 때문에 큰 돈 쓰기도 아까워서이다.
비용은 그나마 저렴한 무비투어만해도 일인당 7만원 정도이고, ATV투어는 1인당 12만원 정도이니 말이다.
전쟁때 참호역할을 했던 장소
진주만 전쟁과 관련된 내용들
일본과의 전쟁할 때의 모습을 전시해놓은 곳도 있다.
이런 전쟁과 관련된 장소도 들리고
영화 관련된 곳도 들리고
우리는 그나마 아는 영화라도 많지만
아이들에게는 생소한 영화들이었다.
하와이 전통가옥들을 투어 중간에 지나친다.
기억은 안나지만 생긴게 망고같기도 하고 바나나 나무인 것 같기도 하고...
버스의 왼쪽 라인이 좋으니 왼쪽에 앉길 추천한다.
이렇게 감상하다보면 드디어 기다리던 쥬라기 공원 촬영지에 도착한다.
딸과의 소중한 추억을 몇 장 담아본다.
유명한 사진포인트에서도 한장찍어보고
모자를 닮은 섬도 나오면 볼 수 있따.
기사아주머님께 팁도 드리고, 주차장에서 우연히 말도 만지고
말이 되게 순하다. 먹을게 있었으면 주면 좋았겠지만
가기도 애매하고 안 가기도 애매하지만 날씨 좋을때 가면 후회는 하지 않는 곳 같다.
개인적으로는 atv는 굳이 안타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