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4일 금요일 인천에서 오전 10시 출발하는 대한항공 KE801을 이용한 4인가족 입국후기입니다. 뉴욕 JFK에는 현지시간 오전 10시40분쯤 착륙하였지만 잠시 대기하고 11시쯤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자리가 이코노미 제일 뒷자리여서 조금 더 시간이 걸린 것 같아요.
11시20분쯤 입국 대기줄에 서기 시작하였고 작년 LA에서의 2시간 대기가 힘들어서 이번에는 MPC 앱을 깔아서 갔습니다.
일반 입국 줄 대비 대기인 수가 적어서 상당히 빨리 들어가겠구나 싶었지만 열어놓은 카운터수가 2개로 적어서 생각보다 빨리 진행되지는 않았어요. 거기에다 입국대에 있는 친구들 일처리 속도도 느릿느릿하고 제가 섰던 카운터에 있던 애는 옆 카운터의 일도 참견하느라 바쁜지라... 진짜 뒷통수 한 대 치고 싶더군요.. ^^.
입국질문은 평이하게 왜 왔니, 며칠 있을 거니, 돈은 얼마나 가져왔니 였는데, 호텔을 물어서 호텔명을 댔더니 주소를 대라고 해서 순간 당황. 구글맵을 열어서 호텔 주소를 찾고 있는데 마침 와이프가 호텔 예약 확약서를 들고 있어서 그걸 보여줬더니 OK 하더군요. 지문 등록은 없었고 저와 제 아들 (초등 6학년) 사진만 찍더니 아내와 딸아이의 사진은 스킵하고 들여보내 주었습니다.
들어오고 짐 찾으니 12시 10분쯤 된 거 같아요. 대한항공 침 찾는 곳의 가방들이 주인을 못 찾고 빙빙 돌고 있는 것을 보니 그래도 일반 입국 줄보다는 빨리 들어온 것 같아요.
제미나이한테 물어봤을 때 금요일 오전 시간대의 JFK 입국은 오래 안 걸릴거라고 해서 MPC를 할까 말까 했는데 생각보다 대기가 긴 거 같아 어느 정도 시간 소요는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