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여디 덕에 5월 23일 편하게 한인택시로 이동해서 뉴욕에 온지 벌써 4일차에요.
이틀간은 춥고 비와서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어요.
어제부터 날이 풀리니 제가 묵은 호텔에서 보이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넘 잘 보여서 공유하고 싶어 후기 남겨요.
저는 브라이언트 파크 근처에 레지던스 인 바이 메리어트 뉴욕 맨하탄/타임스퀘어 (엠파이어 스테이트 뷰) 에서 숙박하는데 빌딩이 조금 보일라나? 했는데 왠걸 방에서 밥먹고 있으면 부담스러울 정도로 크게 보여요.
앞 건물이 겹치지만 그래도 잘 보이죠?
누워서 이런 뷰를 보다니요..
킹콩이 저기 매달렸단 말이지? 하면서 시차 적응
안되는 밤을 보냈어요.
비가 오고 안개가 심해서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사라져 버렸어요. 찾아보세요~~
방에서 창밖만 찍었네요.
뉴욕와서 선물받은 느낌이에요.
아이랑 둘이 왔는데 체력문제로 많이 못 돌아다니거든요. 이렇게라도 뉴욕에 와있는 기분을 즐길 수 있으니 너무 좋아요.
호텔은 일단 3성급이라 고급 서비스는 기대하시면 안돼요. 제가 선택한 이유는 공간때문이었어요.
전 무조건 쇼파와 싱크대가 있는 곳이 편하더라고요.
애가 외식을 종종 거부하여 안에서 먹을 일도 많고요. 무엇보다 십대와 여행하려면 조금 숨쉴 공간은 필수에요.
나무아미타불….
쇼파가 푹 꺼져서 편하진 않은데 없는 것보단 나아요.
주방을 안 찍어둬서 지금 아이가 자는지라 웹에서 검색했어요.
출처: 링크
식기세척기와 냉장고, 토스터기, 간단한 조리도구와 식기 구비되어 있어요. 전 집에서 수세미와 설거지비누 챙겨와서 그걸로 한 번 닦아서 쓰고 있어요.
테이블은 바 형태인데 의자가 높아서 컴퓨터 하긴 불편해요. 쇼파 테이블도 뭔가 높이가 불편해요. 책상이 없는게 단점이네요.
침대는 편안한데 청소를 잘 안해주시네요.
어제도 한참 외출하고 왔는데 그대로라 수건 교체만 받았어요.
그리고 중요한 조식.
조식은 모두 포함인거 같아요.그냥 무료라고 써있어요.
평일 : 6:30- 9:30
주말 : 7:00 - 10:00
마감 앞두곤 너무 몰려서 엘리베이터를 못 타는 참사가 있을 수 있으니 일찍 내려가 여유있게 드시는 걸 추천해요.
저희는 일요일에 늦잠자서 9시 45분에 내려가려했으나 엘리베이터가 꼼짝 안해 결국 못 갔어요. 전화하니 식당이 몰려서 그런다. 그래도 아침은 10시까지다만 반복.
커피는 정말 큰 바가지 같은 걸로 직접 내려요.
커피인심 후해요. 테이크아웃 할 수 있고요.
조식은 과일, 에그 스크램블, 소세지, 베이컨. 매쉬포테이토, 차가운 파스타 샐러드? 2종, 초록야채1종, 빵, 시리얼, 요거트 등 딱 간단한 미국식 아침이에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워요. 위치도 좋고요.
다만 샤워기수압이 너무 약해요. 일단 내일 고쳐달라고 말은 해보려고요.
아이고 밤 꼴딱 새겠어요. (시차 ㅠ)
이상 후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