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살리토는 샌프란시스코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가진 정말 매력적인 동네였어요. 바닷가를 따라 형형색색의 건물들이 이어져 있었고, 잔잔한 바다와 요트들이 어우러진 풍경이 마치 유럽의 작은 항구 도시에 온 느낌이 들었어요.
날씨도 너무 좋아서 걷기만 해도 힐링되는 기분이었고, 곳곳에 있는 감성적인 상점들과 카페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점심은 스코마에서 먹었는데,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레스토랑이라 창밖 풍경이 너무너무 예쁘더라구요. 파스타랑 대구요리를 주문했는데 음식도 깔끔하고 신선해서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대구요리는 살이 부드럽고 담백해서 기억에 남았고, 파스타도 해산물 풍미가 잘 살아있어서 완전 추천합니다!!
식사 후에는 소살리토에서 유명한 Lappert’s Ice Cream에 들러 아이스크림도 먹었어요. 관광객들도 정말 많아서 줄을 좀 섰습니다!!! 다양한 맛들이 있어서 고르는데 좀 힘들었지만 마카다미아초코랑 바닐라빈 먹었어요 ㅎㅎ 양이 많아서 둘이서 하나면 충분할것같아요!
1인 1아이스크림 했다가 저는 다 못먹었어요 ㅠㅠ
달달한 아이스크림을 들고 바닷가를 따라 걸으니까 여행 온 기분이 제대로 느껴졌어요. 소살리토는 맛있는 음식, 예쁜 풍경, 여유로운 분위기까지 모두 만족스러웠던 곳이라 샌프란시스코 여행 중 꼭 한 번 가봐야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