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에 JFK공항에 도착했구요!
오기 전 일주일 전부터 날씨 체크하며 써밋 전망대를 도착하는 날 비 소식 없다해서 예약했는데 계속 비 소식으로 바뀌면서
제발 비만 오지 마라 했는데..
정말 안왔어요! 그래도 구름은 잔뜩..
하지만 써밋 전망대 유리창이 클리어하게 보이는 것만으로도 감사 ㅋㅋ
한국에서부터 기모 상하의 트레이닝복 입고 갔고 한국도 아침엔 쌀쌀했기에 도착해서도 크게 춥거나 덥거나 하진 않았어요!
도착한 날 왜 스케쥴을 잡았냐고 툴툴 거린 아들이 제일 신나서 풍선방에 안나왔다죠 ㅋ
30일날 둘쨋날도 아침 공기가 차가웠어요 ㅠ
집에서 초겨울에 입던 구스 경량 점퍼랑 스카프를 챙겨왔는데 너무 유용했고, 이날도 기모있는 청바지랑요.
아이도 반팔티 속에 항공점퍼입었는데 딱 좋았다고 했어요.
자연사박물관 관람과 유엔 한국어 가이드 투어가 예약되어있었고, 비 소식이 있었지만, 다행이 거의 오진 않았어요. 살짝 방울이 느껴지는 정도?
Ocean 관을 못찾아 헤매는 사태가 벌어지며 ㅋㅋ
유엔 투어 시간 맞추려면 떠나야하는 찰나에 만난 Blue Whale !! 그 거대함에 입을 다물지 못함요
유엔 한국어 투어는 못할 뻔했는데
미여디 회원님 덕분에 개설되어 아들래미 또래의 가족들이 많이 모이면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가이드를 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못볼뻔 했던 안보리 룸도 볼 수 있었고,,실제 회의하는 장면도 보고! 적극적으로 투어에 참여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더라구요(한국어 가이드분께서 5개국어를 하시는 실력자분이시더라구요! 아들! 영어말고 다른 언어는 어떻게 안되겠니? ㅋㅋ)
5월 1일!! 이날은 일정 중 유일하게 해만 떠있던 예보인데다 자유의 여신상 크라운 투어가 예약되어있어 날이 괜찮겠지(최고 기온이 18도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구스 경량 벗어던지고
반팔티셔츠에 세무 자켓을 입었는데
왠걸...
배터리 파크 도착하니 더 춥고 다행히 스카프 들고온 나를 칭찬하며 덜덜 떨며 배타고 리버티섬에 들어갔어요.. 그래도 하늘은 파랗고 햇살 아래 있으니 덥고
암튼 춥고 덥고를 반복
크라운까지 올라가니 덥고 ㅋㅋㅋ
크라운 올라가며 아래를 내다보니
아찔... 계단 엄청 좁고 계속 스파이럴 모양으로 올라가니 살짝 어지럽기도...마지막 크라운 창문에서 자유의 여신상 연결부위도 보니 조립한게 실제로 느껴지고 암튼 신랑과 아들한테 왜 굳이 크라운까지 소리는 들었지만
전 좋았습니다 ^^;;
점심을 먹어야겠다는 의지 하나로 엘리스섬을 스킵하고 나왔는데 배터리파크 도착해서 지하철 가는 길에
놀이터를 발견하고는 아들이 놀고 가고 프다해서 머물렀는데 그새 친구를 사귀어서는 잠시 쒼나게 놀다 갔어요.
슬라이드도 높이마다 여러 개 있고 규모가 작지 않더라구요.
드디어 찾아간 린더스트리 피자리아!
웨스트빌리지 크리스토퍼 st 역에서 나올 때 부터
성수동 같은 느낌이었는데 줄이 줄이...
다른 곳으로 움직일 힘이 없어... 그냥 기다렸어요!
생각보다는 줄이 빨리 빨리 줄었어요.
조각이 아닌 파이(홀피자) 시켜 셋이서 한 조각 남기고 다 먹음 ㅋㅋㅋ
부라타는 원래 맛있고 저는 빵이 맛있더라구요.
밀가루일텐데 밀가루가 아닌 느낌?!
암튼 이날 저녁은 숙소에서 간단히 누룽지로 떼웁니다...
이후 트레이더 조스까지 들리면서
이날은 셋 다 기절 ...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