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말에 홀로 로드트립으로 다녀온 (산호세 -> 데스밸리)
데스밸리 여행 후기입니다.
먼저 산호세에서... beatty까지
정말 오래 걸렸고, 밤늦게 도착했지만
아무튼 차로 갔습니다.
beatty는 - 작은 마을?도시?인데
데스밸리에서 가까우면서,
숙소 가격도 합리적이고, 기름값도 합리적이고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여행 시작하면서, 아침(새벽)에 너무 이뻐서
차를 세워놓고 찍었습니다.
해가 뜨는 중인데 너무 이뻤어요.
그 후 자브리스키 포인트로 이동해서
풍경을 감상했습니다.
정말 좀 다른 세상? 외계 행성? 에 에 온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여기서 일출을 보면 이쁘다는데.. 구름껴서 & 늦어서 놓쳤습니다 ㅠㅠ
*실제로 데스밸리에서 스타워즈 촬영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데스밸리는 - 기온이 워낙 높다보니
여름 시즌 (6~9월)에는 여행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아무튼 자브리스키 포인트 이후에
배드워터로 이동하였습니다.
소금이 많네요.
아아 이곳은 우유니 사막인가... 남미의 우유니는 아니고 북미 지역이지만
제가 갔던 때는 (얼마전에 비가 왔던지라) 물이 고여있어서
하늘 - 산 - 물 - 소금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그 다음은 데빌스 골프 코스
여름에 오면 딱딱딱 하는 골프공 치는 소리가 난다는데 (소금 결정이 깨지면서)
그 소리는 못들었습니다.
어쨌건 여기서 골프는 못치겠더라구요.
아티스트 팔레트
지구과학 선생님들이 보면 정말 좋아하겠다 싶었습니다.
단테스뷰 - 올라가는건 좀 빡셌지만 (걸어가는건 아니고 운전해서 갔음에도)
높은 곳이어서 정말 뷰가 좋았습니다.
이건 특별히 관광 포인트는 아니지만...
이게 데스밸리고 이게 미국이구나 를 느끼게 했던 순간중 하나였습니다.
메스키테 플랫 샌드 듄스
'사막' 하면 다들 생각하는 전형적인 사막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공간이었습니다.
*데스밸리에서는 생각보다 이런 공간이 많지는 않습니다.
데스밸리는....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포인트 - 포인트를
차량으로 이동하는 구조라 운전을 엄청 (많이) 해야합니다.
놀러가는 분들은 감안하셔서 가시면 좋을 것 같고
너무 더운 시즌은 꼭 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