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샌프란)렌트카 힛앤런 당한 후기 — CDW 보험 꼭 추가하기!

미션돌로레스 공원에서 피크닉을 하고 돌아왔는데

차에 요런게 껴있었어욬ㅋㅋㅋㅋ 이야… 주차딱지 105불..

일주일에 딱 두시간 주차를 하면안되는 시간대에 주차를 했던거였어요.. 기적같다.. 기적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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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불 낼 생각에 정신이 아득한 나머지 주변 아무나 붙잡고 이거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물어보는데 집배원씨가 더 충격적인 말은 해주는거래요…

“너, 딱지도 딱진데, hit and run 당한거 같은데? 차 앞범퍼 긁힌것좀 봐” 라는말에.. 그제야 앞범퍼가 까인게 보이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

Aㅏ… 이게 더 야단파티였음

벌금이야 내면된다만 내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커버하는 보험을 들었는지,

안들었으면 이게 내 여행이 시간을 얼마나 뺏아갈런지.….

최악의 상상의 나래만 장편소설 하나 뚝딱임 도라버리겠슨

아니이게 무슨 사단이냔말임

주차딱지도 서럽고만 왜 남의 차를 긁고 가버리냔말임

ENTERPRISE는 전화도 되지않고 제 K-승질머리는 답답함이 폭발하기 직전이었어요.

이렇게 계속 전활받질 않는 자들로 인해 시간을 딜레이하느니

뭐라도 해야겠단 생각에, 굴러는 가는 데엔 문제가 없어보이니 차를 끌고 냅다 렌트받았던 공항으로 달렸시요.

계속 수화기만 들고 기다리는건 넘나 수동적인듯. 내가, 그들에게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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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생각과 불안한눈빛이 심연에 들 쯤 렌터카 업체에 도착했던거 같아요.

생각보다, 사고차량 접수하는건 쏘쿨했음.

캘리포니아 특유의 “너희만 안다쳤으면 됐다 새차 가져가거라”라는 쿨내 폴폴 따스함 폴폴까지 체험하고

어안이 벙벙한 채 새차를 골라서 다시 놀러갈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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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대기순번에 서있으면서 읽어보다가 추가하려고 찍어놨었어요.

제가 렌트를 하면서 든 보험은 두가지였어요,

옵션은 요것과 같이 4개가 있는데 대충 파악해보면

DW : 내가 피해자, 내 차가 파손됐을때

PEC : 내 차안의 물건이 도난/파손/분실됐을때

SLP : 내가 가해자, 내가 남의 차를 쳤을때

RAP : 차량긴급출동서비스

인것 같아서 혹시 도움이 될까 끄적여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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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업체에서는 보험드는것에 대해 어떤 요구도 하질 않았거든요,

전 그냥 내가 피해자이거나(DW), 내가 가해자일때(SLP)의 보험은 들어야할 것 같아서 들어놨었어요.

이번사고가 뺑소니라서, 그게 DW로 커버가 되었던 것 같았어요.

특히나 샌프란에서 여행하시는분들, 요고 꼭 드세요 현지인들이 여기 힛앤런 원체 많답니다.

DW, SLP 도합 100불 정도 냈었는데 저는 이것으로 다행히 뺑소니 퉁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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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ENTERPRISE 간김에 주차딱지 105불에 대해서도 넌지시 물어봤는데,

그건 커버안된대욬ㅋㅋㅋㅋㅋㅋ 네. 안되겠죠. 그냥물어나 봤어요 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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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납부는 렌터카업체 통해서 내도 되고, sfmta 사이트 들어가서 모바일로 납부가 바로 가능하더라구요.

렌터카 통해서 납부하게 되면 거기서도 수수료가 발생하니 직접 내라는 꿀팁도 듣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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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는 사람 안다치고 사건사고 잘 해결했으나 여러분들은 저처럼 금전적 출혈을 막기위해

노파킹시간 꼭 잘 확인하시구 보험도 잘 드시구 안전한 여행 하시길 바래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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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작성
2026-05-03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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