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2주 여행 중 3일 워싱턴 1일은 필라델피아 당일치기를 했습니다!
아직 뉴욕 여행 중이고 도착하자마자 워싱턴 갔다가 중간에 필리 하루 갔다 다시 뉴욕왔어용 ㅋㅋ
숙소가 뉴저지 쪽이라 첫차 타고 나와서 암트랙타러 penn역에 왔어요! 아침 6시쯤 안개 낀 뉴욕입니당
어디서 탑승하는지 트랙 뜰 때까지 기다려주고용.. 뜨면 다같이 대이동!
워싱턴 때도 이번에도 항상 코치석으로 이용 중인데 좌석 편하고 좋아요😇
와이파이도 터지고요~!
1시간20분정도 걸려서 필라델피아 도착했어요!
저희는 워싱턴 때도 주로 자전거를 이동수단으로 타고 다녔는데요 미리 지피티에게 물어봐서 필라델피아 공유자전거 어플을 깔고 갔고 도착해서 1일권을 구매했어요
2인 4만원 중반대로 가격은 좀 있지만🥹
한국어 패치가 잘 되어있어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필리 곳곳에 공유자전거가 많아요
타고 다니다 반납 구경 후 또 빌려서 이동 이런식으로 다녔어요!!
한시간마다 꼭 반납 후 다시 대여해야 과금이 안 붙어요!
도서관이에요! 요기가 뒤쪽이고 앞쪽 정문으로 돌아서 가면
그 유명한 록키동상이 있어요!!
록키의 촬영지에요-
워싱턴 3일 뉴욕2일 후 중간에 필리 일정이었는데 이날부터 갑자기 흐리고 비가 오더니 비의 여파로 오늘까지도 계속 추워요 ㅠㅠ 이전까지는 여름이었는데 날씨 편차가 정말 심하네요 ㅋㅋ!
재밌는게 관광객 모두가 뛰어서 계단을 오릅니당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ㅋㅋ
저희는 아침 9시쯤 일찍 갔더니 관광객이 적었는데 점점 많아지더라고요!
록키 동상에서 내려다보이는 뷰
흐려서 아숩네용 🤮
점심은 필리의 대표 메뉴 필리치즈스테이크입니다!
필리치즈스테이크 원조라고 유명한 집 두개(?)가 있는데요
* Pat’s King of Steaks
* Geno’s Steaks
동선상 시내쪽에서 멀고 자전거 타고 가긴 힘들 것 같아 시내 근처로 지피티한테 추천받아 구글리뷰 보고 골라서 간 곳이에요!
* Shay’s Steaks
지피티 말로는 로컬들 사이 평이 좋은 곳이라고 하는데 10시반쯤 갔는데 11시부터 사람들 점점 몰려오긴 하더라고요!
가게 분위기도 좋고 무엇보다 사장님이 친절하고 유쾌하시고.. 감튀를 서비스로 돌아다니면서 퍼주시는데 2번이나 가득 주셔서 비싼 미국 물가에 무료 감튀를😭 감동이었어요 ㅋㅋㅋㅋ
하나로 남편과 둘이 나누어 먹었고 사장님이 물어보고 알아서 잘라주셨어요- 감자튀김까지 있으니까 은근 배불렀어요!
느끼할 때는 케찹과 핫소스 뿌려먹음 맛있더라구요 ㅎㅎ
가라오케 버스
엘프레스 앨리라는 거리에요
1702년도에 탄생된 미국에서 제일 오래된 주거 거리래요
지금도 실제로 사람이 거주하고 있다는데 집 내부 구경할 수 있는데 인당 3달러 내야하고 저흰 사진만 찍고 바로 돌아왔어요!
거리가 엄청 짧고 ... 볼건 크게 없어요
역사적 의미가 있는 거리지만 비도 와서 더 별로였던 것 같아요 ㅋㅋ
다음은 자유의종입니다!
줄이 꽤 길고 여기 들어가는거 거의 공항 보안검색대처럼 가방검사 하고 겉옷까지 벗으라고 해요 ~!
어떤 분들은 바지도 걷어보고 벨트도 푸르더라고요(?)
반가운 한국이 있어서 찍어봤어용
역사나 종의 기원등 쫙 설명되어있고
출구쪽에 종이 있어요-!!
저흰 운 좋게 사람이 2분정도 잠깐 없는 타이밍에 후다닥 사진 찍을 수 있었어요
갑자기 그 뒤에 또 몰려오더라고요
종에 금이 간게 포인트인데 중요한날마다 울려서 점점 균열이 커졌대요!
지금은 종을 울릴 수 없다는데 그 금이 의미가 되었다고 합니당 ◡̎
레딩 터미널 마켓이에요
날이 너무 춥고 태풍급 바람에 비 맞으며 자전거를 탔더니 쉴 곳이 필요했어요... 카페를 찾으러 갔어요ㅠㅠ
필리에서 젤 유명한 실내마켓이라해서 방문해봤는데 생각보다 시장통에 사람이 많고 앉을 자리도 잘 없더라고요!! ㅠㅠ
화장실도 가려했는데 줄도 길고 ㅋㅋ 그래서 그냥 바로 나왔어요 .. 여기서도 필리치즈스테이크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아 여기서 남편이 작은 미니 위스키 하나 샀는데 불친절했어요, 계산하는데 옆에 애랑 웃으면서 수다떨며 단 한마디도 안 하더라고요 ㅋㅋㅋ
나오고 남편과 동시에 무시한다고 느껴졌네용
여행 5일차만에 여기서 처음 느꼈어요!
한국에서 가져온 천원짜리 다이소 우비,,,
예보에서 15시부터 비가 개고 해가 나온다했는데 오전에 너무 흐리고 비가 와서 맑아질 날씨가 아닌데! 했는데
예보가 기가막히게 맞았어요 ㅋㅋㅋㅋ 갑자기 맑아짐
시청에서 행사 하더라구요! 야구까지 시간이 남아서 구경할까 했는데 티켓 사서 들어가야해서 못봤어요
케이팝도 에스파, 르세라핌 노래 두곡이나 나와서 반가웠어용
시간 남아 근처 카페 가려고 스타벅스 쳐서 길 찾고 있는데... 시청 쪽 큰 사거리임에도 불구하고
횡단보도 서 있던 흑인 홈리스가 갑자기 헤이 유!!! 이러면서 소리질러서 저흰 지 친구한테 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
갑자기 제 남편한테 와서 뭐라뭐라 화를 내고 멱살 잡을 듯 하게 가까이 와서는 와이!!!! 와이!!!! 하면서 계속 소리를 질렀어요 ㅠㅠ 못알아들어서 뭐래는건지도 모르겠고 너무 무서웠어요 하 ... ㅋㅋ 원래는 홈리스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이때부터 홈리스 공포증 생겼음 ,,,
다행히 바로 바로 옆에 스벅이 있더라고요 그냥 들어갔는데 안 따라들어오더라구요
길 찾는데 본인 쳐다본 줄 아는건지 아님 그냥 시비걸 곳이 필요한 정신병자인건지 .. 한참을 괜히 마음 졸였어요 ㅠㅡㅠ
씨티홀에서 지하철타고 20분 좀 더 갔나 NRG역 야구장으로 갔어요!
내려서 10분정도 걸어야하는데 시내랑 떨어져서 여러 스포츠 구장들이 다 모여있더라고요!!
저흰 구장 구경하려고 3시간 전에 미리 갔어요
이때까진 사람이 별로 없었어용
겉에 한바퀴 쭉 둘러보고 ~
안이 보이는 투명백 아니면 짐 보관을 무조건 해야한대서 락커가 밖에 있어요!
음식물 반입도 안 되는데 따지 않는 음료 (술은 안 된다고) , 간단한 초코바나 간식 정도는 된다고 했어요
도와주는 분 계시고 영어로 친절하게 설명해주세용
어플 깔아서 어플로 문 열어야하고 결제는 나중에 경기 끝나고 짐 찾을 때 어플로 카드 결제 하면 락커 문 열려요! 짐 보관은 10달러 큰거 작은거 가격 같아요-!
안에 샵 구경하고 남편은 하퍼 팬이라 유니폼 샀는데 30만원정도해요,,,, ㅠ 넘나 비쌈,,,
자수도 아니고 유니폼 퀄리티가 후지던데 ㅋㅋ
필리스 대표 캐릭터에요 귀여워요!!
한국 야구 굿즈들보다 훨씬 다양하고 신기한게 많아서 재밌었어용
열정이 대단한 팬들이라 굿즈샵 바글바글하고 다들 하나씩은 무조건 착용했더라고요
유니폼 몇개씩 구매하는 분들도 있었어요 ㄷㄷ
야구를 좋아하는 부부라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저희는 꼭대기 하느님석이었는데...
한달? 전 미리 예매했는데 인당 50달러에 예매했거든요.... 근데 당일날 보니.. 포수 뒤 일층 자리가 50달러도 안 하고 ,, 다른 1층 자리도 10달러에 팔더라구요 ㅠㅠ
진ㅉㅏ 마음 아팠네요 ㅋㅋㅋㅋ
뉴욕메츠 경기도 갈까 싶어 계속 가격 보는데 당일에 사면 훨 싸요 ㄷㄷ
안전함은 보장 못하지만 당일에 구매하는 것도 저렴하게 사는 방법 같아요 ...😭
필리스는 4연패 중이었는데 이날 져서 5연패...... ㅋㅋ
알고보니 저희가 간 날에 4연패 중에 날씨도 이래서 가격도 다른날보다 싸고 관중 수도 덜 왔다고 해요!!!
갑자기 다시 흐려져서 비바람 불고 사람들 다 대피하고 그랬어요 너무너무 추워서 야구에 집중이 안 될정도였어요 ㅠㅠ
또 비가 그치고 ~ 날씨가 괴상했습니당
덕분에 (?) 무지개도 봤네요
나중엔 추워서 1층 내려와서 보니까 훨 나았어요!
그리고 1층이 훨 재밌어요 ㅋㅋ 1층에 자유석(?) 같이 뒤쪽에 서서 보거나 간혹 의자 있는 경우도 있어서 여기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스텝들이 정말 많고 각 구역 들어갈 때마다 티켓 보여줘야해서 다른 구역 좌석이 비어있어도 가서 앉지는 못하겠더라구용
비싼 야구장 물가지만 핫도그도 하나 사먹었어요
엄청 길고 커용 기본 핫도그지만 ㅋㅋ 소스랑 피클은 자유롭게 뿌리는 존이 있었고 화장실도 많고 잘 되어있었어요!
저흰 다시 암트랙 타고 뉴욕으로 돌아가야해서 6회말 보고 나왔는데 지하철에 이상한 사람들 많고
필리에서 넘 이상한 사람들 많이 만났어요,, 무서웠습미다
암트랙 조금 지연되고 해서 ... 뉴욕 오니 1시 넘었고 ㅜ ㅜ 밤 늦으니 홈리스들 엄청 많아서 걷다가 또 백인 홈리스한테 시비 한번 더 털렸네요,,,
갑자기 남편 껴안고 진짜 무서워서 이날은 일찐 안 좋은 날이라고 ㅠ ㅠ 느끼고 결국 택시타고 숙소에 왔습니다 ~
필리스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