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flynyon 후기인데.. 겨울에 가시는 분들 가려는 날에 예보가 영하다 싶으시면 도어 오프 선택 하지 마시고, 시간추가 선택하지 마세요!! 그냥 가까운 멘하튼에서 헬기타세요. 그개 헬기 앞뒤로 뭐라도 일정 더 넣으실 수있습니다ㅠ
2월 초에 그 유례없다던 스노우 폭풍 사이에 가면서 계속 영하권에 돌풍 주의보 내리던 시기에 여행이였는데 아무 사전 정보없이 예매했다가 그냥 돈 다 날리고 헬기 오래타고 온 사람된 사람입니다 ㅎㅎㅎ
여기서 제가 건진 옵션은 가운데 낑겨서 안타고 창가자리 선점할 수있는 옵선 추가금 밖에.. ㅠ
그 옵션 선택하시면 약간 부담스럽긴한데 조종석 옆자리를 주는거같아요. 남자 2, 여자1, 여자1, 저여자1 이렇게 구성이였는데 제가 조종석 옆자리였습니다.
일단 영하로 떨어지면 도어오프 헬기가 못떠서 너에게 선택권을 주겠다는 메일이 옵니다. 다른날로 바꾸든(1년내), 걍 일반 헬기타고 시간을 배로 늘려주마. 선택해라. 그래서 저는 한차례 날짜 미뤘지만 뭐 결국 그날도 똑같은 메일이와서 차라리 그럼 저녁에 뮤지컬이나 보겠다하며 앞시간대로 확 땡기고 일반 헬기 엔딩 됐습니다.
원래 시간추가도 했었어서 늘려줘봣자.. 전 이미 결제한 시간 타임일 뿐이더라그여..ㅎㅎ
헬기는 세상 태어나서 처음 타본건데 무서워요. 고소공포증 없고 비행기 진짜 잘타고 다니는데 헬기는 뭔가 무서웠습니다. 그래도 맨하튼 모든게 투명한 창 내 발아래 있다는건 신기한 경험이긴 합니다. 도어오프 아니고선 카메라 스트랩 있는건 들고 타도 되는거같은데 아무생각 없이 다 사물함에 넣어서 폰으로밖에 못찍었습니다.
이게 아마 도어오프 헬기인것 같아요. 대기하는 로비공간에 진열되어있습니다. 뉴저지쪽이라 우버 타고 이동했습니다. 내리고 나서는 와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다시 맨하튼 갈때 우버가 잡힐까? 했는데 생각보다 잘 잡혀요. 이동은 딱히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다만 왕복 우버비가.. 꽤 쎕니다.. 팁포함 왕복 150불 정도 들었어요. 헬기 값이 오프도어+시간추가+창가자리 확정으로 한화 약 100정도 들었으니까.. 대충 탈것에 120정도..ㅎㅎ
봄여름가을에 가시는 분들은 이 회사에 도전할 만 하지만 겨울에 가시는 분들은 그냥 가까운 맨하튼 헬기장 가셔서 타시길 추천드립니당...
요건 또다른 탈거 리버티, 앨리스아릴랜드 페리 후기입니다.
제가 갔을땐 무료 페리부터 모든 페리가 중단 되었던 시기라 자유의 여신상을 보려면 리버티, 앨리스 왕복으로 정박하는 페리밖에 답이 없었습니다.
뉴욕에 아는거라곤 뮤지컬과 자유의 여신상만 알고 왔던 터라 자유의 여신상은 보고 가야겠다 싶어서 그냥 그거 탔어요. 금액은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는데, 기억나는건 그냥 타임 스퀘어에서 출발해서 선착장 가는데 지하철 잘못타서 덤보로 다리건너 끌려가서 시간 아슬아슬하게 뛰어간 기억뿐입니다..
너무 추워서 박물관 들어갔는데 횃불 원본?? 이레요. 박물관 무료니까 한번 그냥 들어가셔서 슥 구경하고 나오시면 될것 같습니다.
자유의 여신상 재단 들어가는 티켓은 제가 살때 품절이였기도 하고 딱히 재단까진 안가도 될것같아요. 생각보다 많이 거대하고.. 사람이 많아도 진짜 거대해서 그냥 아무데서나 찍어도 주변에 사람 안걸리게 찍을 수있습니다.
그 다음에 리버티에서 페리타면 앨리스 아일랜드 들리는데 딱히 미국 역사 관심 없으시다면 그냥 그대로 안내리셔도 될것 같고... 아니면 그냥 박물관 안 말고 섬 끝으로 가셔서 맨하튼 구경하시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하고 그래요..ㅎㅎ
미국 이민 역사 이야기라 한국말 나오는 오디오 가이드 있어도 딱히 막 관심이 있고 흥미가 있을만한건 없었습니다..
마지막은 맨하튼 가까이 도착했을때 둥둥 떠다니던 얼음조각들입니다. 쇄빙선 타면 이런 느낌일까 싶었습니다. 왜 다른 페리들이 운행을 안하는지 알것같았던 얼음 조각들..
무료 페리를 못타뵈서.. 무료 페리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5월에 가면 무료 한번 타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