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세컨더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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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 가족과 함께 라스베가스를 통해 입국했습니다.

입국심사 초반에는 심사관과 분위기도 좋았고 대화도 자연스럽게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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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심사관이 컴퓨터를 확인하던 중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며 세컨더리로 같이 가자고 했습니다.

바로 앞에서 같은 비행기 승객이 불려가는 걸 보고 있었는데, 결국 저도 대상이 됐습니다. 순간 꽤 긴장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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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더리 룸 분위기는 생각보다 차분했습니다. TV도 나오고 있었고, 여러 사람들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약 15분 정도 대기 후 이름이 불려 나갔고, 짐 검사로 이동하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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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물을 모두 찾아 스캐너로 검사한 뒤, 추가 인터뷰가 진행됐습니다.

주요 질문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미국 방문 목적

• 체류 기간

• 취업 여부

• 회사 및 업무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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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과거 E-2 비자를 보유했던 이력과, 최근 ESTA로 여러 번 입국하며 비교적 오래 체류했던 기록 때문에 추가 확인이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확인된 사실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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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는 문제 없이 입국했습니다.

다만 과정 내내 긴장이 많이 됐고, 혹시 입국이 거절될까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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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라스베가스로 입국했을 때는 매우 수월했는데, 이번에는 LA 못지않게 까다롭게 느껴졌습니다.

세컨더리 가시더라도 범죄 이력만 없으면 괜찮을것 같더라구요

실제 같이 방에 있던 남미계 남자분은 형사2명이 들어와서 질문하던데 범죄 어쩌구 저쩌구 하던걸보니 범상치 않은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암튼 가시더라도 긴장하시지 말고 답변만 잘하고 하면 다 오케이입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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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8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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