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3시의 덤보 포토존 (Washington St)
보통 덤보는 아침 일찍 가야 인생샷을 건진다고 하는데, 제가 오후 3시쯤 방문했을 때는 생각보다 거리가 아주 혼잡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맨해튼 브릿지가 보이는 그 유명한 골목에 사람들에 치일 정도는 아니라서 여유 있게 구경하고 사진 찍기 딱 좋았습니다. 너무 이른 아침이 부담스럽다면 이 시간대도 괜찮은 것 같아요
브루클린 플리마켓 (Brooklyn Flea)
운영 시간: 토, 일 10:00 AM - 5:00 PM
주말에 덤보가시는 분들은 한번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치형 다리 밑에서 열리는 플리마켓이라 분위기가 정말 힙해함. 빈티지 의류부터 핸드메이드 소품까지 구경거리가 많더라구요
근데, 빈티지 디카 파는 곳이 젤 핫햇습니다ㅎㅎ 디카 엄청 많이 가져다 놓고 다들 사진찍어보면서 고르더라구요 관심있으신분들은 좋은 아이템 살수 있을 것 같아요
오후 시간대라 마켓 안에는 활기차게 사람들이 꽤 있는 편이었으나, 그래도 통로가 좁지 않아 구경하는 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구경할 맛 났어용
커피추천 OG Coffee Roasters
플리마켓 입구 쪽에서 만난 'OG Coffee Roasters'
콜롬비아 원두를 전문으로 하는 곳 같은데, 한 입 마시자마자 원두가 정말 신선하다는 게 확 느껴지더라고요. 텁텁함 전혀 없이 상큼하고 화사한 향이 입안에 퍼지는 맛이라 산미 있는 깔끔한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만족하실 거예요. 덤보 걷다가 지칠 때쯤 마시는 이 커피 한 잔이 이번 여행의 소확행이었네요. 로컬커피 마신느낌? 스벅이랑은 확연히 다른맛이라 좋았어요 5달러였습니다 (드립커피)
주말 오후 3시 덤보는 생각보다 사진 찍을만하다
브루클린 플리마켓은 5시면 닫으니 늦어도 3~4시엔 도착하기
뉴욕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