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부터 문을 열어서 하루 일정을 시작하기 전에 들르기 딱 좋은 곳입니다. ‘23년에 한 번 방문해서 구글맵에 리뷰도 남겼었는데, 지금 다시 떠올려봐도 그때의 첫인상이 꽤 강하게 남아 있네요. 미국 도착 첫날 아침으로 선택했던 식당이었는데, 한입 먹자마자 현지 느낌이 확 살아 있어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메뉴가 굉장히 많은데 웨이팅도 길어서 기다리며 차분히 하나하나 읽어보시면 됩니다.
오픈하고 약 30분 정도 뒤에 도착했는데도 이미 4팀 정도 웨이팅이 있었고, 내부 공간이 넓지 않아서 회전율은 다소 아쉬운 편입니다. 테이블은 두 개 정도에 바 좌석이 8석 남짓이라 피크 시간에는 기다림을 감수해야 할 수도 있어요.
수북히 쌓여있는 감자를
주문이 들어오면 정말 정성스럽게 볶아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주문은 피타 브레드와 시금치 볶음이 함께 나오는 aidan’s way, 그리고 브런치 종합 세트 느낌의 big man 메뉴를 골랐습니다. 메뉴 구성이 꽤 든든해서 아침 식사로 충분히 만족스러웠고, 전반적으로 간도 잘 맞고 재료의 조합이 좋았습니다.
매우 폭신폭신한 팬케이크구요
이건 eddys 입니다. 시금치가 짭쪼롬하니 맛있어요.
직원은 주문받는 분 한 명, 요리하는 분 한 명으로 운영되는 듯했는데, 응대도 친절한 편이라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미국식 아침을 제대로 경험해보고 싶다면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침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걸 특히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