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월 말에 샌프란시스코에 여자 둘이서 여행갔던 후기 입니다.
먼저 샌프란시스코의 홈리스나 치안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여자 둘이 여행하기에 괜찮을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생각보다 괜찮았고 밤 너무 늦게만 안 다니고 특히 유니온스테이션 근처로 밤에만 안간다면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저희가 밤 9시쯤 숙소로 돌아갈때쯤에는 근처에 홈리스가 있어서 좀 그랬지만,,, 전반적으로 돌아다니기에 문제가 있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숙소는 아래입니다.
3월 28일 오전에 도착해서 왔는데 날씨가 생각보다 많이 추웠고요. 당시에 바람도 많이 불었습니다.
첫날에는 차이나 타운에서 밥 먹었고요. 당시에 줄서서 기다려서 먹었습니다. 사진이 따로 없네요..
Garden Bakery라는 곳이었고, 당시 아는 분께 추천 받아서 갔습니다. 중국식 빵, 딤섬 등등을 팔았고 맛있었습니다. 딤섬이 확실히 맛있었고 빵은 호빵 맛이었습니다.
날은 확실히 좋았고 사진은 어딜가도 잘 찍혔던 것 같습니다. 낮에는 아까처럼 입고 있던 봄버 자켓을 입기엔 좀 더운 정도였습니다. 일교차가 굉장히 크더라고요.
금문교를 오후에 해지는 걸 보려고 갔는데 그땐 이미 너무 추워서 옷을 아예 갈아입고 갔고요. 저희는 좀 지칠대로 지쳤던 터라, 금문교를 건너지 않고 앞에서 사진만 좀 찍었습니다.
약간 구름이 꼈어서 노을이 잘 안보였을걸로 추정이 .. 됩니다..?
당시 리틀 이탈리에서는 이런 market을 해서 구경도 할 수 있었고요. 시식도 할 수 있었습니다.
웨이모를 타려고 했었는데 LA에서 사는 친구가 LA 시내는 우버보다 웨이모가 더 싼 편인데 샌프란은 우버가 더 싸서 웨이모는 생략했습니다.
둘째날은 굉장히 더웠고요.
전날과 다르게 중간에 옷을 다 벗고 다녀야할 정도였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좋았던 곳입니다. 미션 돌로레스 공원인데요. 돗자리 펼치고 여유롭게 시간 보낼 수 있는 곳이었어요. 피크닉하는 사람들도 진짜 많더라고요.
확실히 센프란이 경사가 많아서 어딘가를 가거나 할때 올라갈일이 너무 많아서 좀 힘들긴 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먹었던 걸 써볼게요.
피셔맨스워프에서 클램차우더와 맥주 하나 마셨고요. 맛있었습니다. 근데 엄청나게 뭔가 대단한 맛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고.. 유명하니까 먹는정도?
아이리쉬 커피가 유명하다고 갔는데 저흰 여기에 알코올이 들어가는줄 몰라서 .. 거의 못마시고 나왔습니다..
sotto mare 갔고요. 대략 40분 정도 대기 타서 들어갔습니다. (저희는 예약을 안해서..) 맛있었고 해산물도 되게 많았어요!
친구가 찾은 말차 집이었는데 재밌게도 마차츠케가 있어서 시켜 먹었고요. 다른 건 이름이 생소 해서 시켰는데 죽같았습니다. 그리고 음료로 친구는 말차 저는 흑임자 라떼 마셨는데 흑임자라떼는 그다지 그랬습니다.
마지막 돌아가기 전 다시 전 동부 생활하러 돌아가는거라서, 인앤아웃에 들렸는데. 공항 근처 인앤아웃이었는데 줄이 정~~~말 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