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순에 서부를 일주일 넘게 여행했었는데, 그 중 이틀 머물렀던 샌프란시스코 후기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샌프란이 제가 다녀왔던 미국 도시 중 가장 좋았어요.. 제 인생 도시입니다.
그 중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던 장소나 코스 위주로 보여드릴께요!
샌프란에 오시면 케이블카(트램)를 꼭꼭 타세요!
서부 도시들 자체가 차 없인 돌아다니긴 힘들지만
샌프란시스코는 케이블카가 굉장히 잘 되어있어서 그나마 나은 편입니다!
케이블카 운전기사님들도 굉장히 유쾌하세요 ㅎㅎ 스몰톡 나눠보면 인생을 즐기시는 분이라는게 느껴집니다.
혹시라도 본인이 체력이 되신다면 저는 피셔맨스와프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피셔맨스와프->금문교->소살리토->페리 타고 다시 피셔맨스와프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근데 한 가지 주의할 점은 금문교까지 가는 길에 언덕이 굉장히 많아서 일반 자전거는 절대로 못 올라갑니다,,
무조건 내려서 자전거 끌고 가야해요. 그래서 여유가 되신다면 전기자전거로 빌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그냥 돈 아낄려고 일반 자전거 탔어요. 제 친구가 전기자전거를 빌렸는데 훨씬 땀도 안 빼고 수월하게 갔습니다
자전거 빌릴 때 사장님이 어떻게 코스를 돌지 다 알려주십니다.
코스 가는 길마다 샌프란의 예쁜 풍경을 볼 수 있고 더운 날씨에(올해 3월달에 서부가 이상하게 엄청 덥드라고요,, 30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자전거 타고 시원하게 도시를 둘러볼 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자전거 코스에 금문교 이쁘게 찍히는 스팟과 관광 스팟들이 다 들어있어서 효율적이예요
개인적으로 금문교는 멀리서 봤을 때 더 이쁜 것 같아요 ㅎㅎ
자전거 타고 펠리스 오브 아트도 방문했습니다. 파인아트 길 건너편엔 주택가가 있는데 건물들이 다 너무 이뻐요...
그리고 그 앞에 잔디에서 정말 하루종일 뒹굴 수 도 있을 것 같아요.....
웨딩촬영 명소인 이유를 바로 납득해 버렸습니다.... 곳곳에서 드레스 입은 신부님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 뒤로 어마어마한 언덕을 많이 오르면(이땐 정말 힘들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금문교입니다! 여기를 자전거 타고 슝하고 지나치면 소살리토가 나와요!
소살리토는 굉장히 부자 동네라서 건물들이 이쁘지만 레스토랑 가격들이 매우! 사악합니다
다시 페리를 타고 돌아와서 자전거를 반납한 후
기라델리에서 기념품 쇼핑하면서 마무리!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