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4인가족이 26년 2월에 약 2주간 미서부 여행 다녀왔으며,
이 카페의 몇몇 후기를 통해 세부 여행계획 세울때 도움 받았기에,
저 또한 후기를 공유해, 다음 여행 준비하실 분들께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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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정, 루트
- LA (4일) - 조슈아트리/그랜드캐년등 (3일) - 엔텔로프캐년/홀스슈밴드등 (1일) - 모뉴먼트밸리/캐년랜즈(1일) - 아치스 (1일) - 브라이스캐년 (1일) - 자이언 (1일) - 라스베가스 (3일)
2. 비용 (항공/숙박비/식비/쇼핑 제외)
- 렌터카/주유/주차: 75/25/15만원 (풀오토 차량, 이동거리 약 3,400km)
- 관람(쇼/투어등): 370만원 (4인 기준, 그랜드캐년 경비행기 110/유니버셜스튜디오 65/라스베가스 KA쇼 65/Sphere 65/앤텔로프캐년투어 45/국립공원 애뉴얼패스 12). NBA 경기는 도착후 저녁 경기여서 포기. 경기표는 한두달전 예매하는 것보다 경기 며칠전 저가로 내놓은 표를 구매하는게 나은 듯(꼭대기 약 60만원)
- 입국수속/여행자보험/통신등: 45만원 (미국 ESTA 24/여행자보험 12/캐나다 eTA 6 등)
3. 렌터카 이슈
- 드래블 카페에서 후불 예약 ('25년말 예약 금액 대비, '26년초 가격 상승했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길 잘했다 생각)
- 허츠 골드멤버십으로서, LA 공항옆 허츠 주차장에서 전광판으로 확인, 바로 픽업하는 조건으로 생각하고 감
- 중간에 이메일로 최종 컨펌하기 위해 허츠 골드멤버 사무실에 들르라는 메시지 옴
- 사무실 가니, 예약 내역에 은근슬쩍 추가 하려고 함(Pre-paid Gas+풀커버 보험 => 예약금액 대비 약 +$100)
- 다 거절했는데도 예약 금액보다 조금 올라간 영수증 받음(약 +$17)
- 장기 비행기 탑승/시차 등 너무 피곤하고, 해 지면 운전 어려울 것 같아 일단 픽업
- 여행중 타이어 공기압 Low Pressure 알람 뜸. 허츠 ERA 혹은 ERS 에 전화로 상황 설명하고, 상세처리 방안을 확정하기 위해 한국어 번역 서비스 요청함
- 한국어 서비스 연결 대기시간, 상황 설명, 해결방안, 비용 처리(자체 수리 약 $35 영수증 제출하여 환불 받기) 확정 등 전화 통화에 1시간 소요. 처음 통화시 AI 가 한국어 서비스 시간을 알려줘서 새벽 6시에 연락했는데, 실제 한국어 번역 담당께서는 24시간 지원이라고 했음
- 본래 허츠에서 제시한 해결방안은 가까운 허츠지점(공항근처 큰 지점)에서 차량 교환, 혹은 그 수리 Voucher 를 받고 큰 허츠지점 근처 정비소에서 수리 하는 것. 당시 위치 Moab 에서 가장 가까운 지점은 Grand Junction 으로서 왕복 4시간 거리였음. 이에, 상기 방법은 불가하니 자체 비용으로 수리하고 영수증 제시해 환불 받는 방법으로 하고 싶다고 했더니 수용 되었음. 수리비용 최대 $250 -> 오버시 다시 연락하라는데, 타이어 플랫 수리는 대체로 $50 이면 충분하다고 함. 단, 가급적 허츠에 연락해 처리 방안을 확정한 후 진행해야 함
- Moab 시내, Grand Tire Pros 에서 수리(리뷰 평점 높으며, 허츠에서도 추천. 잘 정돈/친절함), 수리는 앞선 손님 대기 포함 1시간30분 소요. 근처 커피숍에서 대기. 비 때문에 국립공원 Trail 어려웠는데, 타이어 수리 마친 후 날씨 개어서 Trail 일정대로 진행했음
- 렌터카 반납후, 드래블 카페에서 환불 신청 지원 -> 소폭 추가된 $17과 타이어 수리비 환불처리 완료(렌터카 반납후 7일)
타이어 수리(Moab, Grand Tire Pros)
4. 주요 주차장, 주유
(주차)
- LA 베버리힐즈: Beverly Hills Civic Center Garage, 무료(2시간) / 추가 30분당 $1
- LA 할리우드: Hollywood & Highland Center Parking, $3(2시간, 해당 몰에서 물건, 음료등 구매해 Validation 티켓 받아야 함) / 추가 20분당 $2
- LA 그리피스 천문대: Greek Theator 및 오르막길 중간, 무료
-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General Parking, $40
- LA 게티센터: Getty Center Parking Garage, $25, 15시 이후 $15, 18시 이후 무료(토)
- LA UCLA: Parking Structure 4, 1시간 $5 / 3시간 $13
- LA 산타모니카 해변: Structure 8 혹은 Stucture 6, 처음 90분 무료추가 30분 $2, 1일 최대 $25
- 국립공원: 국립공원 Visitor Center, View Point. (단, Zion 국립공원은 차가 너무 많이 몰려서, 길가에 작은 틈에 빽뺵히 주차하기도 함)
- 라스베가스 Sign: Las Vegas Sign Parking, 무료 (길 가운데 주차공간)
- 라스베가스 Strip: Treasure Island Self Parking, 무료
- 라스베가스 Strip: MGM Grand Self Parking, $18 (KA쇼 보려고 MGM에 주차하고 다님)
- 라스베가스 Sphere: Sphere, $25 (영화관람 예매시, 주차권 별도 예매하도록 함)
- 라스베가스 노스 아울렛: 아울렛 주차장, $5
2주간 우리의 발 역할한 닛산 알티마. 한국에 비해 차량간격 여유 있고, 전면주차 많이 함
(주유. 갤런당 가격, '26년2월)
- 캘리포니아: LA 시내 $4.6~4.8 인데, 코스트코 주유소는 $4.2 정도로 저렴해, 차량 많이 몰림
- 애리조나: $2.8~$2.9. LA에서 그랜드캐년 가는 도중에, 애리조나 지역인 Kingman 에서 주유하니, 큰 폭의 차이를 체감함
- 유타/국립공원 지역: $2.9 ~ $3.1 (Moab 은 약간 비쌈. City Market 에서 식자재 구입후, 포인트로 해당 주유소 할인해준다고 하는데, 이미 주유를 마친 후에 그 사실을 들었음)
- 네바다/라스베가스: $3.1~$3.3. 코스트코 주유소가 조금 저렴한데, LA 만큼의 차이는 아님
라스베가스 코스트코 주유소. LA 보다 싸지만, 주변 주유소와 큰 차이가 나지는 않음. 먼저, 직원을 불러 멤버십 카드를 대신 찍어야만 작동함
5. 간단 후기
(입국심사)
- 경로: 인천 - 밴쿠버 (미국 입국, preclearance) -LA
- 미국 무제한 통화/데이터 이심(약 46천원) 외에, KT 1일 무제한 로밍(15천원) 신청
-> 밴쿠버 착륙후 로밍 켜고, 미국입국 MPC 앱 on. 가족 개별 사진 찍고 제출해 완료
-> US connection 표기 따라 이동
-> Nexus global entry 표시 lane 들어가서 입국심사 완료. 회원 아닌데 모르고 잘못 들어갔으나 심사관이 통과시킴. 음식반입 질문에, instant noodle 로 답함
- LA 공항 착륙후, 심사 없이(밴쿠버에서 받음) 수하물 찾음
밴쿠버 공항 경유. USA Connections 표지판 따라가, 소지품 검사와 입국심사 받음
(렌터카 픽업장소)
- 렌터카 셔틀버스 타는곳 몰라서 물어보니 공항 짐 찾자마자 바로 옆 출입구로 도로변으로 나가 우측으로 조금 걸으면, 6K 표시된 곳에 허츠 등 렌터카 셔틀 승강장 있음
(베벌리힐즈)
- 주차 Beverly Hills Civic Center Garage, 2시간 무료. 들어갈때 티켓 눌러서 주차권 뽑고, 나가기전 정산기에서 계산하는 방식
- 이상기온 이라던데. 아침부터 너무 뜨거웠음. 걷다가 지쳐 카페 들어가 아이스 커피 마시고 휴식
베벌리힐즈의 안내 표지. 이상기온으로 더워서, 2월인데도 대부분 반팔차림으로 다님
(할리우드)
- 주차 Hollywood & Highland Center Parking, 해당 몰에서 물품 구입하면서 validation ticket 별도로 받고, 주차권 정산할때 validation ticket 먼저 넣고, 주차권 넣어서 계산 -> $3/2시간
- 아이들은, 마블 어벤져스 멤버들의 손바닥을 좋아함
- 오랜만에 인앤아웃 버거 방문. 사람 붐비지만, 빠른 처리로 주문후 15분만에 받음. 코로나 전에 비해, 가격은 오르고, 맛/크기/내용물 모두 떨어진게 느껴짐. 그나마 인앤아웃은 나은 편이라고 하며, 많은 식당/프랜차이즈가, 풍성했던 예전 느낌이 아님 ㅜㅜ
헐리우드 주차
스타들의 손자국. 우리 아이들은 어벤져스를 좋아함
(그리피스 천문대)
- 무료 주차하는 Greek Theator 주차장을 지나치고, 천문대로 올라가다가 u자 헤어핀 구간 무료 주차장(약 10개칸)이 비어있어 주차하고 도보로 천문대 올라감(15분)
- 일몰 무렵에 차량이 몰려 주차 어렵다고 들었는데, 겨울 평일이어서 무난했던것 같음
- Planetarium show 현장 구매. 장비 고장으로 현금만 처리중. 성인 $10, 12세미만 $6, 15세(student, 학생증 없어도 그렇게 처리해줌) $8
- Show 는 기대치 않았는데, 정말 인상적이었음. 하지만, 시차적응 안된 상태에서 누워있으니 중간에 몇분 졸았음
그리피스 천문대
(유니버셜스튜디오)
- 얼리엑세스 구입해 1시간 먼저 입장
- 곧바로 Lower 행 -> 수퍼닌텐도 마리오카트 -> 쥬라기공원 -> 머미, 약 10분 대기로 탐
- 트랜스포머는 늦게 오픈하여서, 앞 그늘 벤치에서 기다리다가. 오픈하자마자 들어감
- 트랜스포머 앞 매점 테이블 벤치에서, 미리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
- Upper 로 올라가, 스튜디오투어 -> 이후는 유니버셜스튜디오 앱을 통해, waiting time 실시간 확인하면서 빠른것 찾아탐(해리포터 등등)
- 14시30분경, 인기 어트랙션 모두 완료.(Water world는 수리중으로 closed). 겨울 비수기여서 대기시간이 짧았던 듯함.
- 해리포터 모자 $32.5
유니버셜 스튜디오. 수퍼닌텐도 월드. 애들이 신났다
(게티센터)
- 주차 -> 트램 -> 본관 south /west 부터 관람 (아이리스, 건초더미, 루이14세)
- 건물이 세련된 예술품. 중간중간 휴식공간 많음
게티센터에 루이14세, 교과서에서 본 그림이 있네
(UCLA)
- 주차 Parking Structure 4 (P4)225 Westwood Plaza, Los Angeles, CA 90095. 들어갈때 주차권 받는기 아니라, 주차후 바로 정산기에서 계산. 3시간 $13
- 계단, 로이스홀, 도서관, 곰 동상, store 다님. UCLA 모자 $27
- 학생회관 식사가 가성비 좋다고 하는데 못 가봤음 (지인 만나서 근처 식당에서 점심)
UCLA 주차
UCLA, 로이스홀
(산타모니카)
- Structure 6 (혹은 structure 8도 좋다고 함). 90분 무료
- 루트 66 엔드지점에서 기념사진. 더운 날이나, 바닷바람 때문에 시원시원함
- 다음날 그랜드서클 준비 위해, 근처 코스트코에서 식자재 구입(한국 멤버십으로 입장/사용, Visa 카드만 결제 가능), 코스트코 주유소에서 풀 주유
- 코스트코 주유소는 다른 곳보다 저렴해서 차량이 줄서서 대기. 주유소의 경우, 한국 코스트코 멤버십 스캔하면 invalid 로 진행 안되니, 형광색 점퍼를 입은 직원을 찾아서 대신 멤버십 카드를 찍고 진행해야 함 (이런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서, 너무 눈치보지 않아도 될 것 같음)
산타모니카 주차
산타모니카 해변의 놀이기구들. 월미도 같은 느낌~
(조슈아트리 국립공원)
- 25년말 급히 구입한 국립공원 애뉴얼패스를 웰렛에 보관해 입구에서 보여주니 스캔하고 끝. 종이 지도 받음
- 국립공원 풍경은 암석과 조슈아트리가, 기괴하게 펼쳐져 신기한데, 사진 찍으면 느낌 없음
- 25도씨 기온에 작열하는 햇볕 때문에, 30분 간단 트레일시 얇은 옷차림 필요
- 점심 먹을 벤치도 햇볕에 노출 되어서 주차장 차량에서 에어컨 틀고 점심 먹음
- 극소수 그늘 있는 벤치는 미리 점령됨
- 전화/인터넷 안되는 지역 많음. 오프라인 지도 필수
조슈아트리 국립공원
(차량 이동 -> Flagstaff 숙박)
- 조슈아트리 국립공원 이후 약 120km 허허벌판 계속 직진. 다음은 좌회전 후 100km 직진... 이런 식으로, 렌트카 크루즈 컨트롤 방법 강제 습득함
- 중간 주유는 Kingman 월마트 옆 Smith’s 주유소 약 $2.839/갤런 (LA 코스트코 $4.2)
- 시간대 변경되는데, 렌트카 차량 시계는 캘리포니아 시간대 여서, 처음엔 혼동 되었음. 구글맵 경로 안내에서 알려주는 소요시간/도착시간으로 이해
- 도착지 시간 저녁 8시(캘리포니아 저녁 7시) 도착. 도착지 시간 오후 6시경 일몰, 도로 대부분 가로등 없음. 일부 구간은 전화/인터넷 안됨. 오프라인 지도 필수. 차량이 꾸준히 있어서, 어두워도 길을 못찾는 어려움 없음
- Drury Inn 숙소의 저녁 무료 팝콘 맛있음
- Flagstaff Basha’s 마트에서 미리 식자재 보급
캘리포니아에서 애리조나로 들어서니, 기름값이 갑자기 싸짐
Flagstaff, Drury Inn 숙소에서 바라본 정말 고요한 아침
(그랜드캐년)
- 오전에 South Rim 유명 View Point 천천히 걸으면서 구경
- 점심 샌드위치 도시락 먹은 후, Bright Angel Trail 1.5마일 rest house 까지 왕복 1.5~2시간 소요. 초반에 난간 없는 절벽이 처음에는 무섭지만 절벽 뷰가 멋짐. 올라오는 길은 높은 고도여서 그런지 다소 힘든 편
- 둘째날은 오전에 서쪽 View Point 구경하고, 오후에 그랜드캐년 경비행기 투어(약 40분)
- 비포장도로 옆에 있는 숙소의 밤하늘은 별이 쏟아짐
그랜드캐년 입장 요금 안내. '26년 외국인 입장 가격 폭등($80 -> $250) 전에 미리 애뉴얼 패스를 구매해서 다행
Bright Angel Trail 마지막 구간. 바닥에 노새 똥이 많아 피해 다니는 노력 필요. 절벽의 위압감과 장엄한 뷰를 함께 느끼면서도, 오르막은 다소 힘들기에 더 만족스러움
경비행기에서 본 그랜드캐년. 8인용 비행기를 타니 흔들림이 있어, 막내가 살짝 얼어붙었다
(페이지, 엔텔로프캐년, 홀스슈밴드)
- 앤텔로프캐년 투어는 30분전 체크인, 10분전에 줄 안서면 환불없는 노쇼라는 경고 때문에 일찍 찾아감
- 가이드 바로 뒤로 따라 다니니, 사진도 잘 찍어주고, 역사 얘기도 해주어서 좋았음(팁 준비). 투어 건물내 식당 테이블에서 도시락 먹어도 된다고 하여 편하게 식사함
앤텔로프캐년
홀스슈밴드. 주차장부터 걷는 10분간 강한 바람으로 모자가 날아갈 뻔
(모뉴먼트 밸리)
- 굴딩스롯지 숙소 창문으로 일출 보여서 좋았음
- 렌트카 타이어 공기압 문제가 있음에도, 모뉴먼트 밸리 비포장도로 시닉 드라이브 함(밸리 입장료 1인 $10, 총 $40, 시닉 드라이브 차량당 $15 추가)
굴딩스 롯지 숙소에서 본 일출
모뉴먼트밸리. 비포장도로 시닉드라이브. 서부영화에서 봤던 배경을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다
포레스트 검프 영화에서 나온 포인트.
(캐년랜즈 국립공원)
- Moab 에서 Island in the Sky 지역 국립공원 입구까지 40분 + 입구에서 첫번째 View Point 까지 30분 등. 엄청 넓기 때문에, 국립공원에서 점심은 도시락으로 해결해야 시간 절약할 수 있음을 깨달음
- 이번에 다닌 국립공원 중, 가장 한산했음
- 뷰가 너무 넓어, 멀리 구름 아래로 일부 구간만 비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음. 현장에서 1~2시간 소요 Trail 찾아 진행하려는데, 가족들이 너무 힘들다고 하여, 다음날 아치스에서 Trail 하기로 함
캐년랜즈 국립공원. 참 넓다
(아치스 국립공원)
- Delicate Arch Trail 왕복 약 1.5~2시간 소요. 마지막 구간은 살짝 무서운 구간이 있는데, 그랜드캐년 Bright Angel Trail 을 한 뒤여서, 그보다는 난이도나 무서움 수준이 약간 떨어짐. 다만, 여름에는 뙤양볕/뜨거운 바위 구간을 지나야 해, 충분히 물통을 챙겨야 겠음
- 미국 현지 가족 중, 어린이들이 안전난간 없는 절벽구간 바위를 마음대로 올라가고 뛰어 다니는 것을 크게 제지하지 않는 모습이 꽤 많았음. 몇명 아이들은 내가 바위 아래에서 잡아주고 도와주려는데, 그 아빠가 괜찮다고 하고 아이가 혼자서 끝까지 바위를 타다가, 마지막 위험한 구간에서만 아빠가 손 잡아주는 모습에, 참 강하게 키운다는 생각함
- 막내가 트레일 중에 나무 수풀을 만지고 얼굴과도 접촉 후, 급작스럽게 알러지가 올라와서 놀랐으나, 30분 뒤에 정상 상태로 복귀
아치스 국립공원. Delicate Arch Trail 목표 지점
이런 지형이 익숙한지, 10살 미만 애들이 난간없이 위험해 보이는 바위 절벽을 잘도 탄다. 부모들은 가장 위험한 구간만 도와줄 뿐, 스스로 오르고 내리게 한다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
- Queens Garden + Two Bridge(겨울철 Wall street route Closed) 경로 Trail 약 1.5시간 소요. 내리막 길은 편한데, 마지막 오르막 길은 약간 숨 차고 절벽 구간이 있음. 오르막이어서 몰랐는데, 반대 방향으로 내려오는 사람들 얼굴에 무서워하는 모습이 보여서 돌아보니 살짝 섬찟함
- 이번 여행 지역중 가장 추운 곳. 다행히 눈은 녹아 있어서 아이젠 불필요 했고, 미국 도착후 처음으로 경량패드를 꺼내 입었음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 마지막 오르막 구간에서 살짝 돌아보니 시야 각도 때문인지 약간 섬찟한 절경이다
브라이스캐년, 어느 각도로 봐도 신비로운 느낌
(자이언 국립공원)
- 라스베가스와 가깝고 주말이어서 그런지, 관광객과 차량이 심하게 몰림
- 오전에 Canyon Overlook Trail 은 길가에 겨우 주차 자리 하나 잡고 왕복 1시간 소요. 난이도 평이함.
- 이후 시닉 드라이브와 내부 Trail 은, 급격한 차량 증가로 Closed 되어서 진행하지 못함. Visitor Center에 주차한 후, 유모차도 갈 수 있도록 포장된 Parus Trail 왕복 1시간 함.
- 진입 풀리는 시간이 오후 16:30 이라길래 숙소 체크인하고 다시 들어오려고 했으나, 국립공원 입구에 수백미터 줄서있는 대기 차량을 보고 나니, 다시 들어갈 엄두가 나지 않아서 그냥 쉬기로 함
자이언 국립공원. 차량 통행제한 때문에 이 이상은 못하고, 포장된 산책로 걷다가 숙소로 감
(라스베가스)
- 애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슬롯머신 등 도박은 하지 않고, 호텔 구경, 쇼 관람, 쇼핑 위주로 다님
- 첫째날 Treasure Island 주차장에 무료 주차하고, 베네시안 곤돌라, 시저스 아틀란티스 쇼, 벨라지오 분수쇼 등 구경함
- 둘째날 코스트코(풀 주유 포함)와 Trader Joe's 에서 쇼핑하고, Strip으로 이동해 코카콜라, M&M 다니고 KA쇼 관람함. 싸우는 내용이 있어서 애들이 좋아한다길래 예약했는데, 태양의 서커스로서 대사는 없지만 스토리가 있는 무대로 볼 만 했음
- 셋째날 노스 아울렛에서 쇼핑하고(드래블 카페 까꿍님이 제공한, 랄프로렌 추가 25% 쿠폰 사용), Sphere 로 가서 오즈의 마법사 관람. 초반에 토네이도에 집이 날아가 서쪽 마녀를 깔아뭉개는 장면이 압권으로서 이 때 가장 큰 박수 나옴
- 라스베가스 공항에서 비행기 뜰때, Sphere 의 이모찌가 비행기를 바라보면서 반응하는 모습도 인상적임
베네시안 호텔의 화려한 실내
KA 쇼는 입장하자 마자 보이는 거대한 조명과 관객 사이로 다니는 출연 배우들의 퍼포먼스로 기대감을 높여준다
스피어. 옛날 오즈의 마법사 영화인데도 압도적인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