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6. 2. 21. 열세번째날 - 스티븐 F. 어드바-헤이지 센터, 버지니안님께 전하는 감사의 마음

16:10 유나이티드 워싱턴 덜레스 -> 샌프란시스코(경유) -> 당일 23:50 아시아나 샌프란시스코 -> 인천 출국을 앞두고, 오전에 스티븐 F. 어드바-헤이지 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전혀 알지 못했던 곳이었는데, 버지니안님께서 알려주시어 출국 전 마지막으로 꼭 들러야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호텔에서 헤이지 센터로 도착하기까지 메트로와 버스를 갈아타는 과정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고, 돌덩어리 28인치 캐리어도 있었지만 꼭 가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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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월 20일 금요일 밤 떠날 준비를 하는데, 버지니안님께서 연락이 오신겁니다.

디씨에 올 일이 있는데, 저를 헤이지 센터까지 태워주신다는….. ㅜㅜ 어제 공사관에서의 짧은 만남에 대한 아쉬움 + 이미 제 비행일정을 어느정도 알고 계시는 버지니안님의 정말 큰 배려였습니다.

그런데 그것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무려… 그 귀하디 귀한 트조 미니 에코백 한정판을….. ㅠㅠ

안그래도 디씨에 있으면서 트조 한 번 들렀었는데, 역시나 없었거든요…

정말이지… 이렇게 쏘 스윗하실 수가 있으십니까…. ㅠㅠ

그렇게 헤이지센터까지 가는 1시간 조금 넘는 시간 동안 버지니안님과 미국 역사를 비롯하여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며, 저는 아주 편안하고 무사히 도착지에 올 수 있었습니다. 진짜… 이래서 제가 미여디를 사..사랑..합니다…ㅠㅠ 그리고 다시 한 번 더 버지니안님… 정말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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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지센터… 하… 여러분… 여기가 찐입니다.

블랙버드, 콩코드, 세계 2차 대전과 한국 베트남전을 비롯해 각종 전쟁(…ㅠㅠ)에서 쓰인 전투기, 우주선 등… 국립항공우주박물관과는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특히 비행기 덕후라면 환장 할 곳입니다.

그리고 여기 락커락이 있어서 무료로 짐 넣을 수 있는데, 28인치 캐리어는 안 들어갑니다…ㅎㅎㅎ 그래서 큰 캐리어는 끌고 다녀야 하지만, 바닥이 매끄리하고 경사로와 엘리베이터가 잘 되어 있어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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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저의 2주간 미북동부 여행이 끝났습니다.

날씨며, 만난 사람들이며, 보고 경험한 것들이며.. 정말이지 모든것이 perfect 했네요…

여행에 대한 총평과 각 도시에서 느낀점, 각 도시의 특징, 호텔 후기 등 전반적인 내용은 귀국 후 자세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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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샌프란시스코 공항 G게이트에 위치한 fresh up 에서 $30 주고 샤워 후, 아시아나 A게이트에서 보딩패스 발급받아 탑승 대기중입니다. 제 수화물 자동연결도 덜레스 공항 유나이티드와 샌프란 공항 아시아나 탑승 게이트 승무원 통해 재채 확인 완료하였네요. 다들 화장실에서 세수하시던데… 샤워하고 속옷과 양말까지 갈아 입으니 겁나 개운합니다. 거기다 바나나 1개도 먹어치운 상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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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제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저는 여름방학때 다시 뵙겠습니다. 물론 미여디는 항상 들어올겁니다. ㅎㅎㅎ 그럼 전 이제 뱅기 타러 갑니당~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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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2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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