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6. 2. 20. 금요일 열두번째날 - 코리안 워 베테랑 메모리얼, 국립항공우주박물관, 국립 자연사 박물관,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 조지타운 대학교, 조지타운, 갓지니안 영접

워싱턴 D.C 도착하는 날 비행기 지연으로 가지못해 아쉬움이 남는 국립항공우주박물관을 재예약했고, 관람 전 코리안 워 베테랑 메모리얼을 들렀습니다. ’전쟁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가… 왜 저런 비극이 일어날 수 밖에 없었고.. 그 비극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것인가..‘를 생각하며 마음이 숙연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인간의 욕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저토록 처참한 비극을 만들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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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30여분을 걸어 국립항공우주박물관에 도착하였고, 규모가 많이 크지 않아 다 보는데는 40분 정도 소요된 듯 합니다. 하지만 크기가 작을지언정, 퀄리티는 훌륭했으며, 이런 것들이 모두 무료라는 사실에 다시 한 번 더 감사 할 따름이었습니다. (D.C.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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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다음 일정은 미국역사박물관 이었으나… 오늘 15시부터 오픈한다는 포스터가 붙어있었고… 그래? 그러면 바로 옆 국립 자연사 박물관으로 이동! 하게 되었습니다. 13시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이 예약되어 있었기 때문에 서둘러 관람하였고, 13시 조금 넘어 공사관에 도착하였습니다.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가장 먼저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에 관한 6분 분량 영상을 시청 한 뒤에는 자율관람을 하며 1층부터 3층까지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현 시대에도 미국까지 가려면 직항으로 14시간이라는 길고 고된 비행을 해야하는데.. 저 당시 배로 미국까지… 거의 한 달 걸리는 여정이라니…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헌신하고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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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대박 사건…..

드디어 버지니안님을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처음 보는 저를 환하게 웃으며 반갑게 맞아주시고, 일정을 위해 떠날때도 배웅해주신 그 모습..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ㅠㅠ

버지니안님 여러 글들을 읽은 뒤, 워싱턴 D.C. 를 일정에 넣게 되었는데.. 그 덕분에 많이 보고 경험하고 느끼고 갑니다. 다시 한 번 더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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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관 투어 후 버스를 타고 조지타운대학교에 하차하였습니다. 30여분 정도 캠퍼스 여기저기 구경한 뒤 조지타운을 거닐었는데, 참 예쁜 동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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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로 저의 2주간 뉴욕-보스턴-워싱턴 D.C. 여행이 모두 끝이 났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갈 생각에 한숨이 절로 나오지만…ㅎㅎㅎ 일상에서의 노동이 있기에 여행도 하고, 이렇게 미여디에 후기글도 남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귀국 후 호텔후기도 자세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곧 한국에서 뵙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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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1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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