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깊고 맑은 호수, 오리건주의 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인공적인 유입원 없이 오직 눈과 비로만 채워진 호수인데요 실제로 보니 사진보다 훨씬 압도적이었어요. ^^
저희는 2박3일 일정으로 다녀왔는데요 첫째날은 보트 투어를 하고 수영을 했어요
호수 외부에서 호수를 보는 것과 보트를 타고 호수 안으로 들어가서 보는 것은 완전히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위자드 아일랜드를 가까이서 보니 화산 속의 화산이라 정말 신기했어요.
준비 온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를 하고 오후에는 호수에서 수영을 했는데요
한여름이었지만 물이 정말 차가워서 추웠답니다. 하지만 물이 너무 깨끗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둘쨋날에는 호수가 트레킹을을 했습니다 호수의 전체 뷰를 감상하며 느긋하게 걸었는데요
어느 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물의 색깔이 짙은 남색에서 에메랄드빛으로 계속 변하는 게 신기하더라구요
오레곤주의 유일한 국립공원인 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는 접근성이 조금 떨어져서 오고 가기 힘들긴 하지만... 고생해서 갈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 됩니다.ㅎㅎ
저희도 올 4월 쯤에 눈이 완전히 녹기 전에 다시 한번 갈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