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샤나 222 편으로 예정보다 조금일찍 jfk에 랜딩해서 8시 40분쯤 내린거 같습니다. 그 시간대 도착이 이 편이 유일했는지 대기줄은 길지 않았습니다 터미널은 1번이었습니다
일단 신행으로 온거고 미국 5일 + 바하마 5일 + 미국 2일 일정이라 구구절절 설명해야해서 손으로 막 날짜세보고 날짜 다시 되뇌이면서 두뇌 풀가동 하며 대기 하는데 옆을보니 다들 출력해온 종이를 손에 들고 계서서 손에 폰 밖에 없는 저희 부부는 뭔가 준비를 안해온 느낌이 들어 살살 불안해졌습니다 ㄷㄷ
급하게 esta 앱 켜고 아이티너리 찾아서 캡쳐 한 후 차례가 돼서
젊은 아시아계 남자 직원에게 둘이 같이 갔고 방문 목적이랑 언제 나가는지 또 바하마는 언제가는지 뭐 그런 기본적인거 얘기하니 축하한다고하더라구요
다음엔 와이프 지문 찍고 여권 스캔하는데 이상한 램프가 점등되더니 두둥 와이프가 세컨더리룸으로 가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예전에 J1비자로 교환학생으로 1년 정도 있었는데 그거 관련해서 추가 인터뷰를야 하고 입국심사 직원은 별문제 없는건데 자기 권한 밖이라 어쩔수 없다면서 다른 직원을 따라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와이프는 보내고 제 지문 찍고 여권 스캔하고 나가려는데 직원이 아무 문제 없다 별거 아니다 배기지클레임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바로 나올거다 라고 하더라고요. 뉴욕에서 좋은시간 보내라고 인사 받고나와서
짐 찾고 기다리고 있는데 와이프가 직원이랑 다시 저한테 오더라고요 그때 저도 뒤늦게 잡아가려고 온건줄 알았는데 와이프가 가서 인터뷰하는중에 체류 하는 호텔이 어디냐는 질문에 생각이 안나서 남편이 알고 있다고 하니 그럼 같이 가서 확인하고 오자고 해서 온거더라구요 ㅋㅋ 와이프가 호텔 상호를 모른다 하니 세컨더리 룸 직원들이 자기 와이프들도 똑같다면서 농담도 하고 분위기는 괜찮았다 하더라구요 다만 벽에 걸려있는 트럼프 사진이 좀 그랬다고..ㅋㅋ
암튼 애플월렛에 있는 호텔 입장권(?) 보여주니 오케이 하고 다시 가서 마무리하고 나왔습니다
이제 바하마에서 내일 또 미국 들어가야하는데 이번엔 그거 안하고 바로 들어가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