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사춘기아들둘과 뉴욕 4,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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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짜증이 많은 4일이었습니다.

(글 시작부터 짜증내고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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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팬도아닌데 이서진이 맛있다고 했다고.

카네기홀옆에있는 카네기다이너에 가기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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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타는데 제가 혼자서. 아무도 안시켰는데.

까불까불~~ 너네그거알아? 뉴욜~~~커는 이런출입구로다닌다~~~?? 하고 카드를 찍고 들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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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제가 내복에. 롱패딩에. 모자에. 장갑에.

앞뒤양옆으로 통통하니 귀여웠거든요^^

오른쪽이 너무 좁아보이는거에요.

그래서 자연스레 왼쪽칸으로 들어가서 회전문밀듯이

미는데 한칸딸깍하고 멈췄어요.

당연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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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하고 서있는데

먼저 들어가서 저를 보고있는 세 남자..

정적....ㅋ

네..셋이 다시나와 걸어갔습니다. 그 추운데 20분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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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이 바보같은 행동하지마세요ㅎㅎ

그렇게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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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거 혹시 눈치채신분?

테이블과 등받이와의 거리가 35센티? 40센티?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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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모두가 팔을 좌우로 벌린상태에서(남편왈 닭날개짓) 밥을 먹어야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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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그 말로만듣던 인.종.차.별?

주변을 둘러보니 미국사람처럼보이는 사람들도

저러고 먹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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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테이블 두기엔 좀 너무 넓어서 세 테이블을 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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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바꿔달라고 말하고싶었는데

아까 나대다 험한꼴을당해서 그냥 눈칫밥을 톡톡히...

저랑 큰아이는 이거 똑같이 2개시키고.

컵과일까지줘소 좋아요.

작은아이는 햄보고. 남편은 혈당관리 필요없는사람처럼

시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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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랜베리샐러드 맛있었어요.

아침부터 150은 우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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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빠요. 가장큰 일정이 있습니다.

스테이크와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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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좀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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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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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써밋이동

써밋전망대찍고

왜 젊은이들에게 핫한지알겠어요.

구름얼굴은 무료니 입장권 탭해서 메일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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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익을위한제보입니다.

집안에 체스좋아하는 남자가 한 명있어서 체스를

사기로 했습니다

예쁘지요. 비싸고요. 225불입니다. 세금까지 249불정도 계산됩니다 35만원 돈이에요.

모마가면 155불에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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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뜨고 코베어가는 곳...The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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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까지가서 아무도 체스안살것같은데

혹시 사실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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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체스좋아하지도 않지만 예전에 M&M에서

나왔던 체스를 사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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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보고싶어하던 건물도 찍고

모마로 갔어요.

피카소의 거울속여인을 꼭 보고싶었어요.

꿈 도 보고 싶은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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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본 포카락의 샘플ㅋㅋㅋㅋ 애들 더 어렸으면 재미로 사봤을거같..기엔 이것도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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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사무실에 놓고 싶다고 연필꽂이를 사고싶대요.

호기롭게 사줄게!!!!!! 58불^^

컵에 꽂아두시라구요~~~~(당연히안삼)

34번가 연필꽂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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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찍고찍고 후다닥투어를 하고 1시 갤러거예약에 갔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요.

후다닥투어덕에 1시예약에 12시반에 도착했습니다.

런치스페셜 위드디저트 2인. 모두 필레미뇽8oz

포터하우스 for 2.

프렌치프라이.

크리스피 브뤼셀.

프라이드 깔라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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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빵을 많이주네요.

에피타이저는 시저샐러드 2개했는데

4인으로 나누어줬어요. 깔라마리는 역시 부드럽네요.

감튀와 구운양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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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몰라도 양배추는 꼭 드셔보세요 제발..

이렇게 맛있는 줄 알았다면 두 개 시킬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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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애들해주면 잘 안먹길래 남편하고 둘이먹으려고

시킨건데 애들이 너무 잘 먹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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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내가 한 거 맛없어서 안 먹은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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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가 안그래도 많은 종류를 4개로 나누어주니

눈앞에 음식을 두고도 "enjoy~" 떨어지기전까지

먹지도 못하고...

디저트로 치즈케이크랑 셔벗.

남편이 졸리대서 커피를 한 잔 시켰는데

컵이 아니고 사발을 주시네요.

만족스러운식사였습니다. 팁은 20%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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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었으니까 자야겠죠.

시차적응실패.체력저하.혈당스파이크로 1시간자고.

센트럴파크 산책이 하고싶었다는 남자의 로망실현을 위해 자다말고 끌려나왔습니다.

진짜 산책만하러 갔다와서 또 선물돌릴 초코렛사고

저를위해서는 이 지퍼백을 사고 싶었는데 이건 안팔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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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2시간 낮잠

(낮잠자러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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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추운데 걸어다니고. 옷이 무겁고.

안에들어가면 따뜻하고. 몸이 얼었다녹았다하니

체력이 빨리 방전되네요.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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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사고싶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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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K열이었는데

1부끝날때까지 앞좌석이 비어서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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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타겟가서 칙필레소스도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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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못먹었는데 한끼한끼 소중해서

세번째 canes....... 어휴 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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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치폴레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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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짐을 싸는데 이제 아쉽더라구요.

미국은 예상한 그대로라 처음뉴욕왔을때 너무춥기도하고

막 너무좋다는 아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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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기는 좋은데 너무 좋은건 아닌데

생각보다 별론데 또 너무 별로는아님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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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짐을 싸다보니 힝~~~ 뉴욜~~~크 너무 됴아ㅜ

40대아줌마의 갬성이 사춘기못지않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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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날. 리버티베이글사러 지하철탔어요

한국가면 마운자로 해야할판ㅜ

밀가루+감튀=뱃살직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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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2만보도 모자라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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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에싸보다 리버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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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스퀘어 디즈니스토어에서 자유의여신상 미니사고

자연사박물관왔어요. 덤덤모아이보구.

나비도 보구. 티렉스도 보구. 왕거북이도 봤어요.

점심은 도저히 빵은 싫어서 이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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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 좋은건 추가하고싶은거 다 추가하기ㅋㅋ

토핑파티하고. 라면으로 인당 40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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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과이아공항가서 올랜도 넘어왔습니다.

3시간정도 비행으로 뉴욕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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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추웠던 날씨가 많이 아쉬워요.

눈내리는 예쁜 광경도 아니고. 못치워서 쌓인 거리거리 눈덩이에, 풀리기시작하니 질퍽거리고 오히려 더 미끄럽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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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더 먹고 남편하고 날 좋을때 둘이 오붓하게

다시 와보는 꿈을 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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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5일차로 끝!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6-02-13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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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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