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6. 2. 11. 셋째날 - 뮤지컬 &Juliet

TKTS 타임스퀘어점에서 가장 저렴한 좌석으로 $61.4 현장 결제 후 14시 뮤지컬을 보러 갔습니다. 13:30경 갔는데 줄이 길었지만, 5분정도만에 금방 줄어들어서 입장 가능했습니다. 중간 중간 모두들 빵 터질때, 저는 도통 말귀를 못 알아들어 무표정이었지만, 뮤지컬의 본고장 브로드웨이에서 내가 직접 뮤지컬을 보고 있다는 사실과 그 분위기 자체 만으로도 희열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때 절실히 느꼈습니다. 영어공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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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15:00 1부

15:00-15:20 쉬는 시간

15:20-16:30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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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진행되었고, 뮤지컬 끝나고 나갈때는 금방 나갈 수 있었습니다. 화장실도 칸 수가 많았고 직원이 안내 및 정리를 해줘서 큰 기다림 없이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손 씻을 때 옆 외국인 옷에 금발머리카락이 묻어 있었고, 이걸 떼줬더니 “오우 고마워. 그건 내 머리카락이 아니야~~” 라며 웃더라구요. 본인 머리가 금발이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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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을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브로드웨이에 오셨으니 한 편 정도는 때려보시기를 추천합니다. 한국과 달리 뮤지컬 각 전용관에서(그래서 관 크기가 한국에 비하면 작습니다.) 해당 뮤지컬만 공연하기 때문에 맨 뒷자리임에도 꽤나 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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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가는 길 트조를 들렀지만.. 역시나 기본 에코백은 없네요. 칙필레 소스도 없고, 퇴근길 장보는 뉴요커들만 겁나 많아서 바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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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메트로 폴리탄 한국어 도슨트투어 -> 할렘 -> 줄리어드 음대 무료공연. 요 코스로 갈 예정인데, 언제나 계획은 변경될 수 있으니.. 유도리 있게 또 뽈뽈뽈 싸돌아댕겨볼까 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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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사진은 시작 전, 클로징때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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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2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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