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5시반 기차타고 보스턴에 갔다가 쉬엄쉬엄 놀다10시에 뉴욕 돌아왔습니다.
금욜이라 그런지 기차값이 더 드네요.112달러 (성인둘 어린이 한명 왕복)
워싱턴보다 거리가 더 있어서 그럴지도
암튼 한국에서 원플러스원 하던 롤유부를 가져와 햇반만 돌리고 섞기만 하는 유부초밥과 따뜻한 물만 부으면 되는 미소국도 보온병에 담아 기차에서 먹었습니다.식구들이 기차안에서 먹는걸 좋아해서요.ㅎㅎㅎ
이날 눈이 조금씩 하루종일 왔지만 따뜻했어요.
전전날 워싱턴 갈때 이미 암트랙 플렛폼 안내방송을 경험해봐서 출발30분전에 도착했는데 다른분들 말씀대로 진짜 10분전에 알려줘서 뛰었네요.주말이라 이시간에 사람 무지 많더라고요.좌석 예약 안된 코치석이라도 다 앉아서는 갑니다.비록 뒤로가는 좌석에 앉았지만요.
지하철타고 하버드와 mit 이동후 찰스강 뉴버리스트리트 보스턴도서관 트레이더조 보스턴커먼 사우스스테이션 도보로 이동했어요.
퀸시마켓은 패스했네요.첼시마켓에서 먹은 랍스터롤과 크램차우더가 그저그랬거든요.
저기 쥬시드랍젤리 강추입니다.
저는 밥보다 군것질을 더 많이 하는 아줌마라서 각종젤리와 과자 초콜렛 섭렵하고 있는중이예요.짐가방에 한가득 찼네요.
하버드 교정은 가서 재학생 일일투어 신청하면 바로 안내해줍니다.내부 관람 가능해요.
엠아이티는 내부관람 가능해요.빈 강의실 가서 앉아도 보고 칠판에 낙서하고 왔어요.강의하는것도 문틈으로 볼수있답니다.
도서관 2층에는 한국책도 있어서 읽다왔어요
어린아이 눈에도 저 가방이 예뻐보이나 봅니다.
역까지 걸어가는길에 트레이더조 간식 사면서 가방 하나 더 샀어요.
기차역에서 후식으로 사먹은 프레쯜 한국에서는 4000원인데 여기서는 12000원하네요.
오늘도 재미났던 기차여행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