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여름에 친구랑 했던 뉴욕 여행에 대해서 후기 써보겠습니다!
미국에 간 건 처음이라 주택가만 봐도 한국이랑 너무 다른 모습에 되게 신났었어요
길 가다가 상황이 저희랑 넘 잘 맞아서 바로 찍어버렸어요
보트 타고 자유의 여신상도 멀리서 봤어요!
월스트리트도 갔는데 파이낸스맨들이 참 많더라구요
그 유명한 에싸베이글 포장해와서 센트럴파크에 앉아서 먹었어요
저는 연어를 안 좋아하지만 친구는 연어를 사랑하는데, 여기 연어베이글이 넘넘 맛있다하더라구요
센트럴파크에서 여유 즐기면서 노래 듣고 맛있는 것도 먹으니까 넘 행복했어요 ..
저는 뉴욕 크리스피 크림 도넛에서 갓 나온 도넛 먹는게 로망이었어요
왜인지는 모르겠어요 ㅎㅎ
처음에 키오스크로 주문했다가 다 식은거 받아서 직원한테 물어봤더니 앞에서 대놓고 욕 먹었지만.. 따끈따끈한 도넛 새로 받았어요
인종차별을 받고 대신 도넛 총 두개를 얻었어요
여기는 five leaves 라는 곳인데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저거 다 ... 🤤
마트에서 꽃 파는 게 참 귀엽지 않나용
덤보 가서 사진도 찍었어요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 사람이 많긴 했는데 사진 찍기 그렇게 어렵진 않은 거 같아요! 다들 요리조리 피해주시는 느낌,,
역시 타임스퀘어..
사람이 너어어어어어어어무 많아요
저기 eileen's cheesecake 정말 최고에요
다른 유명한 치즈케이크 집도 갔었는데 거긴 그냥 평범했고.. 여기 치즈케이크는 케이크 같진 않고 치즈타르트였는데 넘 맛있었어요 진짜 🤤
해 지기 전에 올라가서 야경도 보고 싶어서 해 질 때까지 기다렸어요 ㅎ
친구가 현지 마트 구경하는 걸 좋아해서 여기저기 구석구석 보다가 시리얼은 cinnamon toast crunch로 사먹었는데 맛있었어요!
한국에 가져갔는데 가족들은 맛은 있는데 우유 부어먹기엔 뭔가 낯설다며.. 그냥 과자로 먹기 좋다 했어요
브루클린 브릿지도 걸어서 건넜는데 뉴욕 여름 너무 더웠어요...
온 몸이 땀에 절여졌었답니다...
외국 강아지들은 왜 이렇게 귀여울까요
나라마다 인기 있는 종 다른 것도 참 신기해요
여긴 제 최애 장소인 브라이언트 파크...
전 센트럴 파크보다 훨씬 좋았어요
낮에 보면 이런 느낌이랍니다
재즈 공연도 잠깐 봤는데 노래도 너무 좋고 다들 여유 있어보이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어요
저는 한국에서 야구 보는 걸 되게 좋아하는데 mlb는 잘 모르지만 그래도 꼭 한번쯤 현지경기를 보고 싶었어요
뉴욕 메츠 경기를 보러 갔는데 한국 경기장이랑은 또 다른 분위기, 이닝 사이사이 색다른 이벤트 하는 게 넘 재밌었고 잊지 못할 추억이에요
지인 찬스로 유니폼도 빌려입었어요 ㅎㅎ
나이아가라 폭포도 보고 왔는데 솔직하게 저는 제 기대 이하였어요
너무너무 멋진 자연이긴 한데 제 기대가 훨씬 컸나봐요 🥲
그래도 한번쯤 가보는 건 추천합니다!!
맨해튼헨지도 봤는데 막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이더니 다같이 일몰 보려고 하는 게 참 귀여웠고.. 자연이 주는 신비가 대단한 거 같아요
2주동안 지낸 시간을 모두 다 쓰진 못했지만, 저 2주 여행 꽤 짧게 느껴졌었어요 ㅠ 가기 전엔 충분할 줄 알았는데 2주 끝났는데도 못해본 것도 꽤 있었고.. 뉴욕은 할 게 정말 많은 거 같아요
다음에는 올해 다녀온 미국 서부 여행기를 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