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워싱턴 중심가 숙소 후기

안녕하세요 마이애미 이후 뉴올리언스 글을 쓰려고 했는데 오늘이 2일차라 별게 없어서 그냥 워싱턴 후기 남길게요

워싱턴을 이동할때는 보스턴에서 워싱턴까지 야간버스를 타고 갔는데요

야간버스를 처음 탈때는 어라 생각보다 괜찮은데 했다가 요새는 야간버스 타고 나면 다음날 하루가 피곤하더라구요

네... 그래서 일단 도착하자마자 냅다 누웠습니다. 이게 노숙이다? 아니요 이제 바닥은 제 침대라서 엄연히 숙면입니다

민폐 아니구요 한쪽 구석탱이에 눈치보면서 누워있는겁니다 하하..

다행히도 새벽 5시에 도착하는 버스라 사람은 없더라구요 ㅎ

워싱턴 유니온 스테이션에도 트리가 생겼는데 여긴 뭐 스테이션이 성당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호그와트 가는길인가 착각이 잠시 들었네요

잠시 사진찍으러 밖으로 나왔다가 찍었습니다. 이거 뭐드라 의사당? 밤에보니 이쁘네요 (물론 이땐 낮에 안봐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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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저찌 호스텔에 도착했는데 살짝 엥 스러웠던게 짐을 맡기는데 돈을 내라고 하셔서...

그것도 당일 체크인 전까지 맡긴다는건데... ㅇㅁㅇ 머임? 아무튼 5달러 내고 짐맡기고 3시까지 떠돌아다닐 곳을 구하러

역시 가난한 여행객이 시간 때우기 가장 좋은 곳은 카페입니다. 카페 최고.

사진은 카페는 아니고 카페 바로 맞은편에 있는 골목길인데 아름다워서 찍어봤어요 ㅎ

제가 있던 숙소가 Duo housing 인데 워싱턴의 웬만한 관광지를 걸어서 30분 이내에 갈 수 있는 장점을 갖추었습니다

워싱턴 지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워싱턴이 볼거리가 한군데에 모여있어요 ㅎ

숙소에서 가는 길에 FBI 건물이 있길래 찍어보았습니다.

네.... 낮이 훨씬 이쁜거로 수정하겠습니다.

하얀색 건물과 화창한 하늘과 푸릇한 잔디가 밸런스가 굉장히 좋더라구요

따수워보이시죠? 추워 죽는줄알았습니다. 제가 도착하기 3일 전까지만 해도 22도였는데 저 도착하니 7도 4도...

진짜 뭐임. 트루먼쇼찍나 안그래도 부피 커서 따수운 옷 없는데 달달 떨면서 걸었습니다.

그리고 워싱턴의 장점 중 하나는 스미소니언 박물관&예술관이 모두 무료입니다.

생각보다 워싱턴 박물관 미술관 많아요 다 가보려면 시간 꽤 걸릴 듯 합니다.

사진은 항공우주 박물관이었는데 볼거리가 많더라구요 아이들과 함께 가도 좋을 것 같아요

돌아오는길에 하얀 다람쥐? 청솔모? 봤습니다.

갈색 검정색은 꽤 많이봤는데 하얀색은 아예 처음이라 신기하네요

숙소 테라스뷰입니다

아침식사 팬케이크가 제공되어 맨날 팬케이크에 커피 먹으면서 누워있었어요 ㅎㅎ

케데헌을 보진 않았지만 이런거 볼때마다 참 대한민국 대단합니다.

그 작은 나라에서 이런 빅히트를 다 내다니..

안그래도 작은 나라인데 서로 싸우지 말고 사랑하며 지냅시다~

호스텔 지내면서 식사 가장 싸게 하는 법.

닭다리 일명 드럼스틱 사서 칼집내고 소금 후추 시즈닝 후 오븐 400F에 20분 굽고 뒤집어서 13분정도 더 해주면 끝

이게 아마 4천원어치가 안됩니다. 아마 그럴거예요.

그래서 뉴올리언스에서도 저는 닭다리를 저녁으로 먹고있습니다 흑흑

농심에서 만든 랍스터 컵라면이래요.

제 생각에 이 시리즈는 그냥 육개장에 해당 맛 향 조금 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도 이건 랍스터라고 맛살같은 뭔가가 있긴 하네요

오늘은 백악관도 가봤습니다.

안을 들어가고 싶었는데 그건 철저히 사전에 신분검사가 완료된 신청자에 한해서 허락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링컨기념비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가는길에 보이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참 이런거 볼때마다 마음이 아파요.

한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국군 선배님들, 타국의 자유를 위해 먼 나라에서 희생을 마지않은 파병국 참전용사분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희생으로 세워진 이 나라 잘 지켜내겠습니다.

FREEDOM IS NOT FREE 정말 공감되는 말이예요

아니 그나저나 이거 원래 여기 물 차있어야하는거 아니예요?

여기에 물웅덩이 있어서 저기 오벨리스크처럼 생긴 워싱턴 기념비가물에 반사되어야하는데

하필 또 제가 간 날 무슨 청소? 를 하는 것 같더라구요... 물은 없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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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워싱턴에서 야무지게 돌아다녔는데요 12월 초의 워싱턴은 기온은 적절하지만 바람이 진짜 건물칼바람이예요

참고하셔서 여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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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작성
2025-12-09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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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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