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영하11도예요

지난주 토요일에 뉴욕왔는데 오늘이 가장 춥네요.엊그제 워싱턴도 따뜻했고 어제 보스턴에 눈도 내렸는데 따뜻해서 날이 점점 풀리나 하고 기대를 했는데 오늘 엄청 춥네요.모자 쓰고도 뒷통수가 시려운건 또 처음 겪네요.마스크 쓰고도 콧물이 나오는 추위예요.당황스럽습니다.오늘 아침 10시반에 나와서 일정 바꿔 1시에 숙소로 들어와서 점심 차려먹고 쉬는중이예요.추위 좀 녹이고 나가야겠어요.오늘 카네기홀에서 저녁8시 공연이 있어서 러쉬티켓이 있나하고 11시에 갔어요.사람들 10명이 앞에서 기다리고 있더라고요.제 앞에 있는 사람들이 10달러에 샀길래 당당히 판매원 앞에 가서 2장 달랬더니 학생증을 보여달라는거예요.여기서 또 당황했네요.당연히 러쉬티켓 인줄 알았더니 학생티켓이더라고요.홈페이지 보면 더 이상 러쉬티켓은 판매하지 않는다고 나와있는데 미련하게 혹시 오늘은 판매하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이 있었거든요.ㅠㅠ제 앞에 50대쯤 보이는 중국아줌마가 10달러에 샀길래 뭘로 샀냐고 물어봤더니 본인은 학생 티켓으로 샀대요.그리고 제 뒤로 줄을 엄청 섰는데 그건 매일 있는 카네기홀 내부투어 였더라고요.ㅠㅠ여러분은 저 처럼 추운날씨에 고생하지마세요.

그리고 나서 오늘 일정으로 세운 루즈벨트아일랜드로 가는 트램을 타러갔죠.여기서 페리를 타고 덤보로 가려고요.ㅎㅎㅎ트램타는것 까지는 신났는데 페리를 운행 안하는건지 선착장이 잠겨있더라고요.덤보와 브루클린브릿지 걷는 일정은 접어두고 숙소로 돌아와 라면과 오렌지치킨으로 점심 먹고 쉽니다.이따 해리포터샵,허쉬매장,아이 장난감 사러 다녀야겠어요.다들 추운데 어떻게 돌아다니시는지 궁금하네요.

요거 트레이더조 오렌지치킨 냉동식품 추천 하길래 구워봤는데 진짜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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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7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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