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에도 따뜻?하네요.구글지도 보느라 잠깐 장갑을 벗었는데 전혀 시렵지가 않아요.이럴수가 ...ㅎㅎㅎ
어제도 낮에 영상1도까지 오르더라고요.계속 날씨가 따뜻해지기를 바래봅니다.
여기서 잠깐 개인사를 꺼내봅니다.
항상 여행 오면 잠만 자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남편을 그래도 데리고 다니며 구경 시켜주는데 투덜댑니다.그래서 혼자 이른 새벽에 나와 산책하다 커피 마시고 들어가도 남편은 자고 있고 아침,점심,저녁 먹으면 항상 잠을 자요.휴가라서 쉬어야 한다며 말이죠.한국이나 외국이나 한결 같아요.ㅎㅎㅎ근데 여행은 왜 따라다니는지 모르겠어요.ㅋㅋㅋ
참고로 남편은 신행때 처음 여권 만들었고 구글지도도 볼줄 모르고 100프로 저에게 의지만 하고 따라다닙니다.영어를 할줄 몰라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 제가 나가려는데 잠에서 깬 아이가(예비 중학생) 아빠 코고는 소리에 힘들다며 저를 따라나서 더라고요.^^;;;그래서 호텔 조식은 패스하고 지하철로 20분 거리에 있는 아이홉을 데려갔어요.ㅎㅎㅎ
다들 미국음식에 대한 향수가 있으실거예요.저는 아이홉과 데니스예요.가끔 생각나서 그나마 제일비슷한 홍대 "트레블메이커"를 가요.
저기 네가지 시럽과 한가득 담긴 인스턴트맛 나는 커피가 그리웠답니다.물론 폭신 촉촉한 팬케잌과 오믈렛이 최애메뉴 지만^^
소식좌인 아이도 너무 맛있다며 잘먹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한시간 반동안 아이홉에 있었는데 손님이 안오네요.저희말곤 없어요.ㅠㅠ
다른 맛집이 많아서 그런가요?
식사를 마친후 5분거리에 있는 트레이더조에 가서 이것저것 사왔습니다.제가 주변분에게 자질구레한 선물 나눠주는걸 좋아해서 한꺼번에 많이 샀네요.넋두리가 길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