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비오던 뉴욕의 월요일에 내가 할 수 있었던 일!!!

어떻게 알고 비오는 월요일에 MOMA를 스케쥴에 넣어놓은...

멧에서 봤듯이 미술관은 오픈런해야 안기다린다!!!명언을 되새기며 현대 미술관은 조금 다르면 좋았겠지만 비를 뚫고 오픈런... 겨우 빠르게 입장해서 돌아보니 세상에 그 잠깐 사이에 줄이줄이 ㅠㅜ 다행이다~마음을 쓸어내리고 가장 먼저 사람들이 몰린다는 별이 빛나는 밤 부터 눈에 담고 읽고

그림 속 사이프러스는 죽음을 담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고흐는 무얼 이야기 하고 싶었나 생각도 해보고~

워낙 유명한 그림들을 폴 세잔부터 고갱에 몬드리안에 살바도르 달리까지~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르네 마그리트의 THE LOVER였습니다~왠지 모르게 그냥 한참을 앞에 서서 집중을..

그렇게 오전내내 둘러보고 MOMA 디자인 기념품 샵에 들려 귀여운 미피도 별이 빛나는 밤에 옷을 입은 ㅋㅋㅋ데려오고 배가 고팠는데 ㅠㅜ 서밋을 예약해놓아서 바로 이동~

거리가 멀지는 않아 다 걸어서 이동했습니다~비는 여전히 추적추적 ㅠㅠ 사실 이때까지만해도 서밋을 날씨운도 없지 이러면서 아휴 ㅠㅜ 다른 날 다시 와봐야하나 하며 올라갔는데 정말 하얀 곳을 안개요 미러들 천지고 ㅠㅜ

호텔이 근처라 그냥 들어갈까하다가 야경이라도 볼까 싶어 비싼 음료와 빵으로 요기하며 빵두개 음료 두 잔에 6만원이 나오는 서프라이즈를 겪긴했지만..맛은 너무 맛있었습니다 ㅎㅎㅎ

앉아서 사람 구경을 하고 있었는데 정말 거짓말처럼 3시 30부터 안개가 걷히더니 풍경 등장~두둥 93층의 위력인가~

다들 영어로 스페인어로 본인들 언어로 다 '뷰가 보인다'고 환호를 같은 마음으로 외치고~

아름다운 붉은 석양과 야경을 보고 사진도 실컷 찍고

뿌듯한 마음으로 예약해둔 smith&woollensky 로 스테이크를 먹으러 고고고고!!!

다 뿌시고 왜이렇게 음미를 못하고 급히 먹나 ㅋㅋㅋ모르겠지만 뉴욕에 와서 울프강도 갤러거도 예약하고 다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맛이며 분위기며 서비스며 스미스가 저는 압승입니다!!! 진짜 분위기 압!!!물론 너무나 개취인 점...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날씨가 다시 추워짐을 몸소 느끼고 아쉬워서 호텔 로비내 마켓에서 브루클린 라거랑 보스턴 라거랑 스타벅스 아아를 사들고 호텔에 무사 귀환~

그렇게 2차를 하고 주절주절 엄마와 통화를 하고 이제 잠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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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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