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키오스크,입국심사 두번 체크하는데
둘 다 계속 아빠는 어딨냐고 물어봄.
입국심사때는 아빠허가서류를 보여 달라고 함.ㅋㅋ
저는 영어를 못하고 애만 영어를 하는데, 애가 미취학임.
퍼미션을 저한테 설명을 못해서 계속 아빠페이퍼 있냐고 묻길래ㅋㅋㅋ 그런게 어딨냐고요 ㅋㅋ
허락은 왜 필요한지 애는 이해를 못하고 ㅋㅋ 전 영어를 못해서 이해를 못하고 ㅋㅋ 한참 서로 같은 말만 하다가 그냥 보내줌.
아빠허락이 왜 필요하죠?
-레인보우브릿지
쉐라톤 코앞. 일단 매우 분위기가 좋습니다. 입국심사 하는 사람이 적어서 그런지 친근하게 말걸어주고 도와줌.
토론토에서의 기억때문인지 갑자기 애가 혼자 묻지도 않았는데 스몰톡을 시작함. (심사관) 안녕 오늘 어땠어 (아들) 좋았어 난 캐나다 처음왔는데 진짜 너어무 좋았어 우리 토론토 갔다가 나이아가라~블라블라 떠드는데 진짜 얘가 왜이러지 창피했는데 심사관들이 단 한번도 말을 자르지 않고 다 들어주고 호응해주더라구요.
(심사관들이라고 한건.. 총 네명 있었는데 사럼없어서 넷 다 같이 애랑 얘기나눔...ㅋㅋㅋ)
엄마랑 둘이 여행하는거 용감하다 멋지다고 해주고ㅠㅠ(토론토 기억땜에 갬동함ㅋㅋ)
입국심사 관련 질문은 없었고, 넷이서 애한테 개인적인 질문들만 함
그리고 i-94 ㅠㅠ 30불로 올라서 60불 냈는데 어찌나 아깝던지 ㅠㅠ 그래도 도보로 국경을 건넌다는게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이었고, 입국심사도 참 따뜻해서 좋았어요.
-택시
미국땅 넘어가서 인터넷이 안되길래 그냥 서있는 우버차량한테 물어서 50불로 네고하고 갔는데, 나중에 후기들 보며 위험한 행동임을 알았네요.
-버팔로국제공항
한시간반 전에 도착해서 엄청 쫄았음. 출국장에 내려줬는데 델타가 안보임. 다른층에 있나봐여. 당황하다가 폰을 보니 모바일탑승권 발권이 이미 되어있어 혹시하고 출국장으로 들어가봄.
넵 됩니다. 델타는 모바일체크인 하면 그냥 바로 출국장 들어가면 됨 ㅎㅎ
걱정했던 기내수하물도 다 통과.
타고가요나 마이크로 러기지이지 같은 스트롤러캐리어가 규정에 오버되는데 무사히 통과됐어요.
앵커바는 소스 따로 달라고 하면 애랑 같이 먹을수 있음.
심지어 한번 더 튀겨주는지 엄청 바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