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시카고 오헤어 공항 오후2시쯤 도착했어요.
미국,캐나다를 자주 가긴 하는데 이번엔 뉴스 이슈땜에 살짝 걱정이 되긴 하더군요..그리고 시카고 여행은 첨이였어요.
저는 혼여를 자주해서 항상 이미그레이션 질문이...
- 왜 너 혼자 왔니??
- 가족은??
- 아이들은?? 이런 질문을 매번 받곤 하는데...
이번에도 ^^ 역시나!!!!!
저는 이미그레이션 들어가면서 항상 방긋 미소를 짓습니다. ㅋ
"좋은 오후" 인사합니다
- 왜 왔니?
나 휴가왔어
- 왜 너혼자 왔니? 가족들은?
남편은 바쁘고, 딸은 다른 나라 대학생이고,
아들은 여행 싫어해
- 허~응...(안타까운 표정 지어주며^^)
- 너 직업은?
나 가정주부야
- 일 안해?
응, 현재 다른 나라 살고 있어서 일 안해
- 허~응..(또 한번 불쌍하다는 표정 지어주며^^)
- 왜 다른 나라 살어?
남편 회사로 이사왔어
- 너 4월에 LA 왔었는데 왜 왔니?
아 그거 경유였어 ㅎㅎ
-며칠 있을거야?
나 4일 있을거야
- 좋은 여행 돼 , 양손도장 찍으며...
그래 너도 좋은 하루 ㅎㅎ 끝~~
유쾌하게 웃으며 끝났습니다.저를 약간 불쌍히 보며 ㅋㅋㅋ 나오는데도 미소가 떠나지 않았네요..
최고로 긴 스몰토크 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