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하와이 여행 일기

하와이 1주 차 토요일

2025.01.18

카카오코 파머스 마켓 → 파타고니아 → Dole Plantation → 지오반니 새우 트럭 → 라니아케아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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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ako Farmers Market

919 Ala Moana Blvd, Honolulu, HI 96814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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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요일 오전에만 열리는 카카아코 파머스 마켓에 다녀 왔다.

현지인이 주로 가는 마켓이었고 다양한 음식과 디저트 및 식료품들을 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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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거기서 유명한 건강주스와 페이스트리를 구매하여 벤치에 앉아서 먹고 있었는데 햇빛이 너무 세서 어디서 먹을지 두리번거리다가 어느 노부부가 자기가 있는 테이블에서 같이 먹자고 해서 그 자리로 이동하여 식사를 이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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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할아버지께서는 나를 흐뭇하게 지켜보셨었다.

( 손주가 생각나셨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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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는 중에 할머니께서는 한국인과 중국인 일본인 5명이 같이 다니는 걸 보고 그들과 얘기했었던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100프로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옆에서 계속 고개는 열심히 끄덕였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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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었던 그 곳에서는 버스킹도 하고 있어서 버스킹 구경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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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대화를 같이하던 할아버지께서 노래를 듣던 중 갑자기 무대로 이동하셔서 화려한? 춤을 추기 시작하셨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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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agonia

535 Ward Ave, Honolulu, HI 96814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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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Doll Plantation으로 이동을 하고 있었는데 버스 타러 가는 길에 파타고니아가 있어서 잠시 들려서 구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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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파타고니아에서 하와이에서만 살 수 있는 디자인의 반팔 티셔츠를 팔았다고 해서 사고 싶었는데 이제는 제공하지 않는 것 같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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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e Plantation

64-1550 Kamehameha Hwy, Wahiawa, HI 96786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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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한 시간 넘게 타고 간 후에 Doll Plantation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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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투어 열차를 타기 전에 여기서 가장 유명한 파인애플 아이스크림을 먼저 먹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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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한 게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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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는 생각보다 오래 탔는데 농장 한 바퀴를 쭉 돌면서 설명을 해줬는데 이 농장은 파인애플뿐만 아니라 사탕수수 바나나 카카오 등 수많은 열대작물이 심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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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땅이 붉은색을 뛰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하와이는 화산이 많이 있어서 붉은색을 뛴다고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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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 깜찍한 무임승차 손님도 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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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에 이제 막 열심히 자라고 있는 애기 파인애플도 있었다ㅎㅈㅎ

( 귀엽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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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농장에 위치하는 조그마한 가든인데 가든 자체는 볼게 많지는 않았지만 농장을 볼 수 있는 벤치만큼은 끝내주게 이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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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반니 새우 트럭

66-472 Kamehameha Hwy, Haleiwa, HI 96712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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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해변으로 유명한 라니아케아 해변으로 가는 중 중간 환승 지점에 지오반니 새우 트럭이라는 유명한 가게를 들려서 새우 요리를 먹었는데 맛있었지만 L&L이라는 프랜차이즈보다는 별로였던 것 같다.

( 개인적으로 굳이 이거 먹으러 북쪽으로 찾아올 가치는 없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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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친 후 버스 배차 시간이 20분 정도 비어있어서 노스쇼어 쇼핑 마켓을 살짝 들렸는데

사람도 거의 없고 80년대 미국 분위기가 나는 동네여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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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케아 해변

574, 61-574 Pohaku Loa Way, Haleiwa, HI 96712 미국

라니아케아 비치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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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최종 목적지였던 거북이 해변으로 유명한 라니아 케아 비치에 도착했다.

확실히 겨울 하와이 북쪽 바다는 파도가 장난 아니게 거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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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거북이가 보이지 않아서 슬펐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옆으로 이동하다가 어느 중년 미국인 부부에게 혹시 거북이가 저쪽에 있냐고 물어봤는데 있다고 하여 열심히 뛰어가서 거북이를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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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이를 두 눈으로 처음 보게 되어서 엄청 신나고 설렜었다.

이 녀석을 보기 위해서 2시간 넘게 버스를 타고 온 보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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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케아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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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 근처에는 펜스를 두르고 사람들이 너무 가까이 접근 못하게 막고 있었고 근처 직원분이 계셔서 설명을 들었는데 알은 이 해변에 낳지 않고 다른 곳에서 낳는다고 했다.

그리고 겨울에는 이 해변에 잘 오지 않고 오더라도 한두 마리만 온다고 설명을 해줬다.역시 나는 여행에 있어서 운이 좋다고 또 생각하게 되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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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를 보면서 하와이에서의 두 번째 노을을 봤는데 진짜 예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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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버스 정류장에 가고 있었는데 바로 눈앞에서 버스를 놓쳐서 슬펐지만 노을을 더 볼 수 있었던 점에서는 나름 좋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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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음 버스를 타고 2시간 이동하여 숙소에 도착함으로써 하와이 북쪽 투어는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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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1주 차 일요일

2025.01.19

코코 헤드 → 라나이 전망대 → 할로나 블로우홀 전망대 → 샌디 비치 → 마카푸우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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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제 저녁에 술을 마시고 늦게 잤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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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호놀룰루 남부를 다 돌아 봐야 하기에 아침 일찍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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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일정으로 코코헤드를 다녀 왔는데 코코헤드로 가는 길이 티비에 나오는 그 미국 주택 단지 모습 그대로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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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메이저리그에 나라여서 그런지 동네에 야구장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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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서 그런지 가족 단위로 나와서 야구를 하고 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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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헤드 입구 쪽에 가까이 왔을 때 군대에서 많이 듣던 익숙한 소리가 들려서 쳐다보니 야외 사격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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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헤드

미국 96825 하와이 호놀룰루 코코 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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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헤드를 직접 두 눈으로 보았을 때 나는 천국의 계단을 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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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이 끝없이 이어져 있어서 많이 힘들었지만 올라가다가 중간에 쉴 때 뒤를 돌아보면 엄청 예쁜 풍경이 펼쳐져서 입 벌리고 보게 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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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상을 올라가는 중에 뒤돌아보면 보이는 뷰이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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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도착하여 1시간 가까이 경치 구경하며 중간중간 삼각대로 사진을 찍으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일본인 분 사진도 찍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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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헤드 정상 뒤편에는 이와 같은 뭔가 할렘가에서 많이 보일 거 같은 건축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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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카일라라는 멕시코계 하와이 친구가 사진을 찍어달라고 해서 사진도 찍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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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는 아이폰 유저지만 나는 갤럭시라서 에어드롭이 불가능해서 그 친구가 찍어준 내 사진을 인스타 dm으로 전송받았는데 화질이 다 망가져서 와서 슬펐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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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헤드를 내려온 후 테디스 버거라는 유명한 체인점으로 향하다가 태권도 도장이 있어서 신기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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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태권도 도장은 애들을 맡아주는 돌봄 시스템으로 많은 부모님들이 사용을 하시는데 그게 미국으로 수출돼서 요즘 미국에서도 태권도 도장이 그런 용도로 많이 증가하고 있다고 들은 적이 있는데 직접 마주치니까 진짜구나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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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스 비거 버거스 - 하와이 카이

7192 Kalaniana'ole Highway, Honolulu, HI 96825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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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점심은 테디스 버거에서 햄버거를 시켜 먹었는데 솔직히 이게 왜 그렇게 유명한지 모를 정도의 평범한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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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음식이 그렇듯 양이 많아서 그런지 감자튀김이 많이 남아서 포장을 한 후 오늘 여행의 두 번째 테마인 호놀룰루 남부 해안가 대장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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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자마자 대한민국 지도 모양이랑 비슷하게 생긴 것으로 유명한 마을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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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호놀룰루 남부 해안선 대장정의 첫 목적지인 라나이 전망대로 향했다.

라나이 전망대까지 걸어갔는데 그 길이 해안 도로라 너무 이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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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나이전망대

8102 Kalanianaʻole Hwy, Honolulu, HI 96825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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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나이 전망대에 도착 후 들어가서 앉아서 파도 구경을 하다 할로나 블로우홀 전망대로 발걸음을 다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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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나 블로우홀 전망대

8483 HI-72, Honolulu, HI 96825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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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나 블로우홀 은 절벽 사이에 둘러싸여 있는 조그마한 해수욕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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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나 블로우홀 아래로 내려왔는데 이런 동굴이 있어서 호기심이 많은 나이기에 바로 들어가서 탐험을 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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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을 쭉 들어가 보니 출구가 있었는데 그 출구는 할로나 블로우홀로 진입하려고 내려가는 또 다른 길이랑 연결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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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굴은 입구 부분 감성 말고는 딱히 특색 있는 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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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파도가 거친 편이지만 수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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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다이빙 스팟도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다이빙을 하고 있었는데 나도 하고 싶었지만 수영복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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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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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동하여 샌디 비치를 지나서 마카푸우 전망대까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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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한 날에 바로 15km 넘게 걸었더니 발바닥도 아프고 무릎이 아파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호놀룰루 남부 해안가의 마지막 여행 스팟인 마카푸우 전망대에 도착했을 때 목표한 일정을 완수했다는 성취감을 느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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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푸우 전망대에서 아까 남아서 포장해온 감자튀김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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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튀김은 이미 다 눅눅해지긴 했지만 예쁜 배경을 보면서 먹으니 힐링이 제대로 되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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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튀김까지 다 먹고 숙소까지 1시간 30분 정도 버스를 타고 도착하여 간단하게 수영을 하려 들어갔는데 너무 추워서 들어가자마자 나와서 씻고 호놀룰루 남부 해안가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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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2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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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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