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여자고 이전에 esta로 뉴욕에 1회 입국한 경험이 있으며,
그때도 혼자 여행이었지만 숙소 어디냐 정도 묻고 바로 통과했었네요.
이번에 시애틀 입국심사는 심사관 가릴 것 없이 모든 줄이 대체적으로 심사를 (제 과거 경험보단) 오래 하는 느낌이었고, 저도 오래 했습니다.
음식은 참치캔 김 햇반 가져갔고 mpc에 음식 소지했다고 표기했지만 물어보지 않았고, 가자마자 제 손에 들린 서류를 보더니 그거 뭐냐고 그것부터 확인하자고 했습니다. (e티켓, esta)
말투는 친절했지만 표정이 전혀 웃고 있질 않아서 좀 무서웠네요. ;;
1. 듀티프리 뭐 샀어? (면세점 봉투 들고 있었음)
2. 시애틀 왜 왔어?
3. 며칠 있을 거야? (10일) 10일이나? 나 시애틀 사는데 이틀이면 충분해; (밴쿠버도 갈거야) 아 그러면 말이 되네
4. 밴쿠버 예약 아무거나 보여줄수있어? (아고다 호텔 예약 보여줌)
5. 근데 너 혼자 온 거야? 원래 자주 혼자 다녀?
6. 너 가족이나 친구는? (바쁘다고 함)
7. 넌 무슨일 하는데 이렇게 오래 휴가 올 수 있어? (직무 대답했고, 영어를 잘 못해서 우리 회사 사장님 짱 이런 식으로 헛소리를 했습니다...)
8. 그 직무에서 세부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데?
9. 어떤 회사 다녀?
10. 여기서 리모트 워크 할 생각이야?
세컨더리 끌려갈까봐 진땀 났네요...
시애틀 입국하시는 분들 숙소 예약 등 서류 준비해 가시는 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