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7일 오전에 아시아나로 뉴왁공항 도착.
mpc라인 두 줄 열려있고 줄마다 기다리는 사람도 두 세명밖에 없어 앗싸하며 속으로 환호함.
젊은 흑인 여자가 물어봄.
혼자왔어?
나:아니 친구랑 왔어
친구는 어디 있어?
나:저기있어. 하고 가리킴
직업은 뭐야?
나:주부
그럼 남편은 왜 같이 안왔어?
나: 일하는중이지
남편은 무슨일 하는데? (이건 왜 물어보지 하고 당황 >.< )
나:프리랜서
너 남편 어떤종류의 일 하는데?
나: (뭐라고 할까 고민하다 그냥) 파이낸스라고 대답
오~하면서 재밌다는듯 계속 또 질문함
그럼 너 자녀 있어?아들? 딸?
나:응 있어
자녀는 딸이냐?아들이냐? 몇 살인데?
나:(얘 뭐지? 나랑 스몰토크 하고싶나? 빨리좀 끝내주지하며)
딸이야. 10살이구. 내 남편이 애 케어하는 중이다. 라며 더 못물어보게 대답함
그럼 얼마 가지고 왔어?
나:100달러
그러더니 잘가라고 내보내줌
예상질문들이 아니어서 너무 당황했지만
그래도 나름 신선한(?)경험이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