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뉴욕 MOMA 그리고 다른 이야기들..

뉴욕 브로드웨이 근처 중심가로 숙소를 잡으니,

어디든 걸어가기 참 좋습니다..

이날도, 걸어서 MOMA로 고고씽~

MOMA도 현대카드만 있으면

무료입장권 주는건 다들 아시죠~

입장권 주시는 분이 모든 한국인들은 현대카드로 프리티켓 받는다며 친절히 티켓을 주셨어요 ㅎㅎ

천천히 구경을 시작해 봅니다.

역시 MOMA도 사람이 바글바글~

사실 전 미술, 예술쪽에 관심이 1도 없어서

이번 여행에 도시마다 미술관 가는게 그리 즐겁지는 않았어요. 그냥 필수 코스고, 유명한 곳이니 들러야지

하는 정도였는데 모마는 가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현대 미술관이라 그런지 감각적이고 흥미로운 작품들도 많았구요,

그 외에 유명한 작가의 작품들도 꽤 있어서 보는 즐거움이 있었어요. 게다가 현대카드로 무료 관람이라니... 대감동 👍

피카소와 반고흐의 유명한 그림들도 있구요..

Andy Warhol , Mark Rothko 의 작품들도 눈에 띕니다. 저에겐 예고에 곧 진학할 예정인 자칭 종합예술인을 지향하는 아들 (미술 전공은 아닙니다 ㅋㅋ ) 도슨트가 있어서 나름 재밌게 이야기를 들으며 모마에서만 4시간동안 작품 구경을 했네요 ㅋㅋ

모마에서 나와 이날은,

뮤지컬의 정석 시카고를 보러 갑니다.

저희 아들은 운좋게 배우들이 주는 장미꽃도 받았습니다 ㅎㅎ 즐거운 추억이죠~

그리고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이른 저녁,

지하철을 타고 덤보 브릿지에 가봐요.

평소 같으면 사람들 엄청 많았을텐데

왠일로 사람도 없고~ 비도 그치고~

사진을 열심히 찍어봅니다.

다음날은 느긋하게 지하철을 타고 다운타운 쪽으로 이동해봅니다.

뉴욕은 홈리스가 정말 많아요.. 대마 냄새 오줌냄새도 코를 찌르구요.. 휴..

추워지면 좀 덜할런지 ㅠㅠ

911 메모리얼 파크에 들렀습니다.

마음이 괜히 숙연해지는....

생일날인 희생자 이름에는 꽃도 꽃혀있구요...ㅠㅠ

슬슬 걸어서 돌진하는 황소 보러가는 길...

가는길에 Liberty bagel 집이 있어서 간식으로 하나 사먹었어요. 맛은 평범하지만 비쥬얼은 너무나도 화려한 인스타용 베이글이죠 ㅎㅎ

황소는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 줄이 너무 길어서,

그냥 살짝 보고 지나칩니다 ㅎㅎ

저녁은 숙소 근처 피자집에서 테이크아웃을 해와서 방에서 편하게 먹었어요.

다들 잘 아시는 그 곳...

https://maps.app.goo.gl/8EhsuzLPFd1gXXbe9

줄을 엄청 길게 서서 사다 먹었는데,

궁금했습니다..

먹을만은 했으나 줄을 설만한 정도일까?! ㅋㅋ

근데 줄은 금방 줄어서 아주 오래 기다린 정도는 아니었구요, 아무래도 살인적인 미국 물가에 비하면

그나마 저렴한 가격에 속하는 편이라 인기가 많은 것 아닐까 싶었네요.

사실 저랑 아들은 대식가라..

6조각 포장하니 가격이 그리 저렴하지도 않았 ㅋㅋㅋ

그래도 한번쯤은 드셔보시길 추천 드려요~

오늘은 이만 쓰고 나머지 이야기 또 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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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작성
2025-11-21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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