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LA 디즈니랜드 2파크 후기입니다

​

안녕하세요! 디즈니랜드 2파크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저희는 현지 시간 기준 10/3 금요일에 방문했구요,

아침 먹고 여유 있게 11:30쯤 도착했는데 그냥 전체적으로 사람이 막 엄청 많지는 않았어요.

시간도 2파크를 모두 돌기엔 충분했습니다.

​

도착 후 메인 입구를 통과한 기준

오른쪽에는 디즈니랜드, 왼쪽에는 디즈니 캘리포니아?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왼쪽이 캘리포니아였습니다.

저희는 오른쪽에 디즈니랜드 먼저 갔어요!

​

오전에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도착하니 날이 개더라구요

일주일정도 여행 경험상 아침이랑 밤에는 항상 구름이 꼈어요

그래도 낮에는 구름 하나 없이 쨍쨍합니다

햇살은 뜨겁지만 덥지는 않은 날씨에요!

​

앱스토어에 계정 위치를 미국으로 바꿔서 디즈니랜드 앱 다운 받으시면 요렇게 지도를 볼 수 있어요!

기구별 웨이팅 시간이나 편의시설, 캐릭터들이 어디에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랜이 엄청 넓기도 하고, 곳곳에 볼게 많으니 필수 앱입니다.

​

들어가서 아무 가게에나 들어가면 있는 것 같은데,

퍼스트 비짓 버튼이랑 벌스데이 버튼 달라고 하면 바로 주십니다.

벌스데이 버튼도 다른 인증이나 그런거 필요 없이 주셔요

이거 달고 다니면 곳곳에 직원들부터 시작해서 일반인분들도 축하해주십니다. 해피벌스데이가 곳곳에서 들려요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

​

디랜 입구쪽부터 성 앞까지 이 음악단이 계속 돌면서 연주하시는 것 같아요.

오며가며 타이밍이 잘 맞아서 두 번 정도 봤는데, 코앞에서 들으면 볼륨이 빵빵해서 왠지 더 웅장합니다. 연주하시는분한테 손 흔들면 눈인사도 해주세요. 저는 끝나고 생일축하도 받았습니다. 헤헤..

저 스팟(?)에서 직원분이 뭔가 길을 트려고 하시는 것 같다면

최대한 앞쪽에서 꼭 한번 보고 가세요!

​

놀이공원 돌다보면 다리 아파서 벤치에 앉아서 멍 때릴 시간 필요하잖아요.. 그러지 말고 이거 타세요!!

디즈니랜드쪽만 크게 한 바퀴 도는 기차에요. 이름은 disneyland railroad입니다.

중간중간 정거장이 있어서 지도에 보시고 가까운곳으로 가시면 돼요. 원하는 역에서 타고 내리면 돼서 이동 수단으로 쓰기에도 좋아보였어요.

이동하는길 경치도 너무 좋고, 저희는 한바퀴 빙 도는데 30분정도 걸렸는데 쉬기에 딱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어차피 앉아서 쉬어야 한다면 벤치 말고 요거 적극추천!!

​

이 장면 너무너무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지도에 보시면 곳곳에 캐릭터가 어디에 있는지도 알 수 있는데요,

가보면 사람들이 같이 사진 찍으려고 줄 서있습니다.

아가들은 꼭 안아주는데.. 넘 sweet.... 💖

구경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니 한번씩 보고 가세요!

​

근데 전 아쉬웠던게.. 공주님들은 안보였어요.. 금욜이라 그런가..ㅠㅠ

하다못해 숏츠에서 보던 백설공주 새엄마나 신데렐라 언니들같은 악역 캐릭터도 못보고.. 인형탈 쓰신분들이랑 캐리비안의 해적 캐릭터들만 볼 수 있었습니다..

디즈니 공주들 진짜 좋아해서 공주님 보러 간거였는데...

공주옷 입은 아가들 보며 대리만족 했습니다..

아직도 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ㅠ

​

쨌든 아쉬움을 뒤로 하고 디즈니 캘리포니아로 넘어갔습니다..

아, 2파크 예약하시면 파크간 출입을 여러번 해도 됩니다!

그래서 전 디즈니랜드 먼저 갔다가, 디즈니 캘리포니아 갔다가, 저녁에 불꽃놀이&퍼레이드 보러 다시 디랜으로 넘어갔어요!

​

디즈니 캘리포니아는 또 다른 느낌이에요!

디랜은 좀 동화스러운 어린이용이라면, 캘리포니아는 뭔가 더 어른용 느낌?

스타워즈나 마블, 66번국도, 일본식 문(?)도 있고,

놀이기구 난이도도 더 높아보였습니다.

저희는 파크 구경 위주로 하러 간거라 기구는 안탔지만요!

​

왠지 "진짜" 놀이공원스러운 뷰 포인트..

디즈니랑은 확실히 다른곳에 간 기분이에요.

약간 유니버셜 느낌도 나는 것 같아요.

어른들만 가시고, 동화느낌을 굳이 안 보셔도 된다면

디즈니 캘리포니아만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

디즈니인데 어벤져스가 왜 있는진 모르겠지만,

어벤져스 테마로 건물도 있고 스파이더맨 놀이기구도 있어요.

어벤져스 캐릭터가 상주하며 사진도 찍어주고,

한번씩 저렇게 캐릭터들 모여서 이벤트도 합니다.

어른들에는 눈길을 잘 안주긴 하지만..

근데 토르 역할 하신분 진짜 잘생겼어요 👍

​

사진은 못찍었는데 스타워즈 존도 있어요.

거기엔 하얀색 갑옷 입은 졸병(?)분들이 돌아다니십니다.

신기했어요!

​

디즈니 캘리포니아는 8시에 문을 닫습니다.

체력이 바닥난 저희는 7시쯤 디랜으로 돌아갔어요.

아, 저녁이 되면 추워지기도 하고,

퍼레이드 기다리려고 가만히 앉아있다 보면 더 추워요!

기모 후드집업정도의 보온이 되는 옷을 꼭 챙기시길..

​

낮에는 퍼레이드를 놓쳤지만 밤에 한 퍼레이드에는 공주님이 타고 있었습니다.

디랜에 상주하진 않아놓고.. 저녁 파트타임 알바이신건가..

쨌든 퍼레이드에만 있었어요.

​

빨간색 동그라미가 불꽃놀이 존이고, 파란색 선이 퍼레이드 동선이에요!

저희는 불꽃놀이 명당에 어그로 끌려서 퍼레이드 명당을 놓쳤습니다.. 불꽃놀이 보는곳에도 미리부터 사람이 많아서 헷갈릴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저녁 9시에 퍼레이드 먼저 시작하고, 끝나면 9:30에 불꽃놀이가 시작되니 퍼레이드 동선에 먼저 앉아서 대기하시는게 좋아요.

불꽃놀이는 좀 뒤에서 봐도 충분히 예쁩니다! 오히려 앞쪽 사이드에 서는것보다 좀 뒤에 서더라도 중앙에서 보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

저희는 할로윈 시즌에 가서 led쇼도 하고, 할로윈 컨셉으로 노래도 나오고 불꽃도 노래에 맞춰서 터졌어요.

듣던대로 여의도 불꽃축제만큼 웅장하거나 화려하진 않았지만,

전 노래도 그렇고 성에 비춰지는 led도 그렇고 할로윈 컨셉에 진심이라 넘 즐거웠습니다. 서양 할로윈 즐기는 기분이랄까요 🎃

할로윈노래 세 곡 정도 나오는 것 같고, 20분이면 불꽃놀이가 끝나요!

​

요렇게 디즈니 2파크 후기를 마무리 합니다.

불꽃놀이 끝나자마자 9:50쯤에 나왔는데, 그때도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택시도 그때 잡으려면 한참 걸릴 것 같더라구요.. 혹시 택시 타고 이동하시는 분은 미리 우버 예약해두시면 바로 탈 수 있습니다!

동선 비슷하신분끼리 택시 쉐어 약속하시면 더 좋겠죵?

​

곧 유니버셜 후기에도 쓸 거지만,

일본, LA의 디랜과 유니버셜 네 곳을 모두 가본 경험상

디랜은 일본보다 LA가 더 좋았고,

유니버셜은 LA보다 일본이 더 좋았습니다.

혹시 LA 여행 계획중에 놀이공원 한 곳만 선택하시겠다면

유니버셜보단 디즈니랜드로 추천드려요!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5-10-11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1,398 · 댓글 29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전문 보기

함께 볼 만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