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로시애틀 입국심사 질문 : 어디서 묵을꺼니 어디서왔니
언제 다시 한국 가니 가서 뭐할꺼니 얼마 들고왔니
혼자왔다고 적었지만 가족이랑 왔니
거기 친구랑 가족있니 얼마나있을꺼니
음식가져왔니 약가져왔니 등등 진짜 많이 물어봤어요
더 물어봤는데 긴장해서 기억나는것만
적었고 성실하게 길게 이야기했는데도
보통은 한두개 더 물어보고 패스 하는데
특히 시애틀 비행기로 입국해서
벤쿠버있다가 다시 시애틀가는건데 언제가니
하자말자 뱅기표도 옆에 놔둬서 보여주는데도
진짜 너무 빡쎔
시애틀에서 벤쿠버갈때도 조금 빡쎄다 싶었는데
후~~~그리고 뱅기로 입국하고 벤쿠버 육로이동후 다시 시애틀 올때 6달러 안냈어요
시애틀 공항 입국도 이정도로 안물어봤는데
공항에서는 얼마나 있을꺼니 언제가니
어디서 묵을꺼야 호텔바우처보여주니깐 1박2일이네? 하고
벤쿠버 간다고 하니깐 스몰토크로 더 묻고
친구있니 가족있니 돈은 얼마나들고왔니 음식은
한국에서 무슨일해? 왜 미국왔니
여기서 답변은 오피스워커,
돈은 전부다 안들고왔다고 했어요
하지만 바로 크레딧카드2장 데빗카드 2장있어 하니깐
다음질문 폭격
그래도 여기 인간미 있게 여자혼자야? 여행이니깐
신나겠네? 이래서 저도 모르게 긴장돼 떨려 이랬어요
아차했지만
직원이 다시 시애틀 조심해 걱정된다 재미있게
안전하게 지내 등등 스몰토커해줘서 긴장이 풀렸는데
육로입국심사는 체격있고 표정 겁나
싸나운 백인남성 인상쓰고 무덤덤으로 질문폭격하니깐
괜시레 주눅들고 쉴새없이 질문해서 정신도 없었어요
30대 무직 한달정도 뉴왁공항
갔을때도 이렇게 질문 연속으로 계속 물었던건 첨이에요
심지어 답변도 막힘없이 했는데도 계속~~~질문
여튼 무사히 시애틀가는 버스에요
다들 여행준비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