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쪽에 장기 출장을 왔는데 주재원분이 샌프란시스코 구경시켜주겠다고 해서 따라 갔습니다 하하
좀 알아보려 가려했더만 지인이 자기 많이 지인데려가서 맡기기만 해달라고 해서 하나도 알아보지 않고 간 점은 고려해주세요.
하루도 괜찮아요? 했는데 하루 정도면 충분하다고 하더라구요 주요 스팟 다니면서 사진찍는 건
결론은 나름 만족? 했습니다.
소살리토 쪽은 못 갔지만 말이에요.
+
샌프라시스코 가실꺼면 금문교 주변에서 자전거를 빌리고 자전거로 금문교를 지나서 소살리토쪽으로 간 뒤 지중해느낌이 나는 마을들을 구경하시다가 자전거로 그대로 배를 타고 샌프란시스코로 와서 자전거 반납하는 루트 강추하신다고 하네요. 말만들어도 너무 재밌었을거 같은데 저는 당일치기 압축 코스여서 이 루트는 못갔습니다
엄청 기억에 남는 다고 하니 가실 분들은 한 번 알아보세요!
전 아무것도 안알아보고 지인들 샌프란시스코 관광 n번차인 지인만 믿고 압축 여행 후기갑니다
공항 근처에 지인이 추천해준 랍스타 집을 갔는데 완전 강추에요
매일 웨이팅있는거같더라구요
무려 여기서 먹고 있는데 다른 회사사람을 만났다는 ㅋㅋㅋㅋ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지 밥도 메뉴가 추가되었더라하더라구요 웃겨
랍스터 때깔 죽이지 않나요
기본 플레이터고
타코 플레이터도 맛잇었습니다
근데 랍스터 바르는 게 너무 힘들었긴 했어요
사이드도 여러가지 시켜봤는데 무슨 크랩수프?는 완전 강추입니다 빵도 마싱ㅆ는데 빵에 수프를 찍어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 없더라구요 ㅠㅠㅠ
맛있는 게살 토마토 수프같은 느낌...
아! 그리고 크랩 무스비는 시키지 마시기 바랍니다. 동양이으로서 또 무스비? 참을 수 없지 하면서 시켰는데 가격대비 아주 실패.... 돈이 너무 아까웠어요 저같은 실수 하지 마시길 ㅠ
그다음 샌프란시스코의 상징 금문교!
주차가 빡세다 햇는데 저희는 주중에 가서 괜찮았습니다
차 가지고 가실분들은 주변에 스트릿 파킹하시고
좀 걸어가시는 게 나은 선택일지도..
지인 왈 자기가 5번 중 4번은 하늘이 흐려서 금문교 꼭대기 2개가 보인 날이 드물다고 했는데
운이 넘 좋았습니다 날씨 화창해서 눈이 부셧어요
다른 분들은 가시더라도 실망하지 말기 ㅠㅠ
금문교 특성상 자주 안개가 껴있다고하더라구요
샌프란 시스코 쪽은 날씨가 좋은데 금문교는 바다 위에 있어서 흐린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금문교 꼭대기가 보이는 날씨도 자기는 잘 못봤다고.....
금문교 공원은 의외로 작았습니다
사진만 안찍는다면 금방 둘러볼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그래도 아기자기하게 잘해놓았습니다 역시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짱많음 ㅠ
금문교 기프트 샵도 있는데 퀄이 괜찮았습니다 가격도 괜찮고.
저는 고민하다가 안샀지만 지인은 컵 하나 사가더라구요. 샌프란시스코 느낌이 물씬나는 ㅎㅎ 이뻣씁니다.
아! 그리고 그 공원 기준 좀 위에 있는 카페로 올라가시면 마지막 사진같이 미국 국기과 함께 금문교를 찍을 수 있습니다 ㅎㅎ
미국 국기가 들어가니까 사진 느낌이 확 달라보이지 않나요?
다시 한 번 화창한 날씨 자랑.
유명한 교도소였던 알카트라즈도 잘 보입니다
예전에 the Rock이라는영화를 재밌게 보았는데 그 배경이 되는 곳을 이렇게 볼 줄은 몰랐네요
알카트라즈도 배로 관강기 가능한 거 같더라구요.
배를 타고 투어를 신청하면 교도소까지 구경할 수 있는 듯합니다.
역시 탈출이 불가능한 교도소 답게 바람과 파도가 엄청났는데
멀리서 보기에는 아주 평화로워보이더라구요
다시 교도소를 살린다는 뉴스를 본 거같은데...과연....
그 뒤로 세계에서 가장 구불구불한길인 롬바드 스트리트!
아니 생각보다 엄청 작더라구요
차들이 주행 시도를 해보는 게 귀여웠습니다 ㅋㅋㅋ
저도 한 번 운전해보고싶었는데 시간 관계상... ...
밑에 깔린 벽돌들도 다 주황색이고 이쁘더라구요
여기도 역시 주변에 잠깐 스트릿파킹해두고 살짝 둘려보기
날씨가 너무 좋지 않나요
스트리트 위에서 보는 관경도 너무 멋있습니다
전망이 아주 좋아요
중간중간에 실제 거주하는 집들도 많으니 조용히 해야할 거 같습니다.
ㅈ조용히 해달라는 표지판이 마치 우리나라 북촌 한옥마을에 실제 거주하시는 분들이 있으니 조용히 해달라는 거 같았습니다.
집 중에서도 잘 꾸며놓은 집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꽃들도 너무이쁘고 ㅠ 근데 스트릿 전체를 담으려면 드론이 필요해보이더라구요.
열심히 담으려고 찍어봤지만 잘 담기진 않은 거 같습니다
그 뒤로 코이트 타워!
무려 16층정도 되는 높이인데 지인왈 엘베가 매일 고장나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운좋게 엘베가 고쳐져서 엘베타고갔습니다 ㅋㅋㅋㅋ
입장료는 100불 정도합니다 한 번 쯤은 가볼만한 거 같아요. 두번은 안가볼거같고.... 아 그리고 계단 올라가기 싫으신 분들은 꼭 입장료 구매하기 전에 물어보기! 엘베를 탈 수 있냐고 말이죠
계단이였으면 살벌한 높이정도입니다 ㄷㄷ
지인은 자기는 이미 여러번봤고 계단으로 가기힘들다고 안갔는데
엘베 고쳐진걸 알고 자기도 갈걸 후회했어요
뻥뚫린 샌프란시스~~
다시 한 번 날씨가 너무 좋네요 ㅠㅠ
엄청나게 높은 마천루는 아니지만 한번쯤갈만해요
저 사이사이에 있는 창문에 모두 유리창이 있지만 그래도 꽤나 잘 닦여있어서 잘 보입니다.
엘레베이터가 정원이 있어서 그런지 올라갔다 내려왔다하는데 좀 기다려야할 수도 있어요.
기다리는 사이에 직원이 스몰토크를 걸어왔는데
코리아에서 왔다하니까 사우스 코리아지?ㅋㅋ 라고 농담하더라구요
노스 코리아면 큰일....
그 외에 중간중간다니면서 이쁜 곳은 차 잠깐 세워두고 사진찍은거 공유합니다]
날씨가 하도 좋아서 그런지 정말 사진이 잘 찍히더라구요 ㅎㅎ
썬그라스랑 모자는 필수!
웬만하면 긴팔 외투 챙기시기!
바람이 많이 부는 장소도 있꼬 반팔 상태로 다녔다간 팔이 까맣게 타버리겠더라구요...ㅋㅋ
중간중간에 몇진 올드카도 보이고
금문교를 지나서 거대한 화물선도 지나가더라구요
화창하고 너무 이쁜 샌프란시스코 너무 잘 즐기다 왔습니다
역시 대륙은 달라...
렌트카로 갔긴 하지만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어서 대중교통으로 할만하더라구요
거리에 웨이모도 엄청 돌아다니는 ㅋㅋㅋㅋ
트램도 많고 관광용 미니카트? 도 있어서 그거 빌려서 돌아다녀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주차가 생각보다 빡세요..
주말에는 특히 스트릿 주차 자리를 찾기가 너무 어려운 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구글 지도에 잘 찾아보면 약간 한적해보이는? 곳이 있는데 거기가서 잠깐 세워놓고
조금만 걸어다니면 좀 수월하게 다닐 수도 있을듯 ㅎㅎ
샌프란 시스코 너무 짧게 다녀온 거 같아서 살짝 후회가 남지만 그래도 짧은 기간동안 알차게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