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연휴에 날씨가 좋아서 가족들과 필라델피아 다녀왔어요.
시청앞 공원에서 놀다가 love 사인에서 사진도 찍었어요.
많이들 보시던 러브사인의 원조래요.
시청공원 아침에는 한가해서 좋았고요.
필라델피아가 미국 독립선언 당시 자유의 종을 울린 곳으로 유명하여 역사 공부를 위해 리버티센터와 자유의 종도 구경하였으나 아이들은 역시 아무 관심도 없네요;;
다음날 아침에는 밥 먹고 일찍 필라델피아 미술관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록키계단이 유명한데 주차하고 뒤로 들어갔더니 사진을 못찍었네요. 영화 록키에서 록키가 운동하려고 막 뛰어 올라가던 계단인데 애들한테 말했더니 토르 동생 로키인 줄 알고;; 증말 세대차이 느껴요.
별 생각 없이 학생증 내밀고 할인받고 관람했는데 이것저것 좋은 작품들이 많네요.
유명한 뒤샹 작품도 있고 고흐, 모네 많이 들어본 작품도 엄청 많아요.
아시아 관에는 한국 도자기도 전시되어 있어요.
아름다운 한글도 전시되어 있고요.
원숭이라는 글자 보이시나요?
각 나라의 언어로 원숭이를 써놨는데 한글도 있어서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어요.
그렇지만 역시 아이들은 다리아프다고 집에 가자고 난리네요. 갑옷 등 무기 컬렉션에서만 신이난 아이들….
아이들이랑 같이 다니면 피곤하기도 하지만 날 좋을 때 여기저기 여행 많이 다니려고요.
이번 주말 뉴욕 여행 준비로 검색하다가 우연히 가입하게 되었는데, 정말 많은 정보들이 있네요.
앞으로 일년간 미국 각 곳을 여행할 예정인데 이 까페에서 많은 도움 받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