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9. 26. 뉴욕 맨해튼에서 출발했던 한인 여행사 "나이아가라 폭포 주립공원(캐나다 명 나이아가라 파크)" 당일 투어 참가하면서 미국 -> 캐나다 -> 미국(재입국) 했던 출입국 후기입니다(ESTA 소지자).
1. 미국 -> 캐나다
1) 미국에서 캐나다로 넘어갈 때는 어떠한 출국 심사도 없었습니다. 그냥 출구를 밀고 나와 '무지개 다리'를 걸어서 캐나다 출입국 사무소까지 가면 됩니다. 캐나다 ETA는 육로로 출입국 시 불요입니다(항공편만 해당).
2) 캐나다 출입국 사무소 도착 시 여권 제시하고 출입국 심사관의 질문에 간단히 답하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 심사관의 질문 : 캐나다 왜 왔는지? 언제 떠나는지?
이 두가지만 물어봤습니다.
2. 캐나다 -> 미국(재입국)
1) 캐나다에서 출국 시에는 역시 출국심사 자체가 없습니다. 1.25 캐나다 달러의 수수료만 납부(현금, 신용.체크카드 가능)하면 그대로 통과, 역시 '무지개 다리'를 건너 미국 쪽 입구 심사소로 걸어가면 됩니다.
2) 미국 출입국 사무소는 약간의 삼엄함이 느껴졌는데 캐나다에서는 심사관의 혼자 서 있었는데 미국은 공항처럼 심사대에 담당자가 서 너명이 앉아 있었거든요. 역시나 여권만 건네면 됩니다.
- 심사관의 질문 : 미국에 언제 왔었는지? 당신의 국적은? 미국에서는 얼마나 머무르는지?
제가 심사 중일 때 다른 한국인도 같은 심사대에서 있었는데 그 쪽은 친절하게 "안녕하세요" 로 인사도 하고 하던데 저는 그런 것 없고 질문에 응답한 후 "카메라 봐라"는 소리 들었을 때 '통과구나'라고 안도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육로를 통한 미국 -> 캐나다, 캐나다 -> 미국은 매우 순조로웠고 많이 기다리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여권에 수많은 나라들의 출입국 도장이 찍혀져 있고, 미국도 정기적으로 방문했던 이력이 있어서 출입국 관련 스트레스나 긴장을 해 본 적은 없습니다만, 제가 보니 이런 간단한 출입국 문제로 상당히 많은 분들이 굉장한 두려움을 갖고 있구나 라는 것을 이 카페에서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럴 필요가 없는데 또 생각해보면 사람은 잘 변하지 않으니.. 이런 경험을 공유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여 남겨봅니다.
나이아가라 폴스 여행 생각하고 있는 분들 중 미국에서 캐나다를 다녀오고자 계획한 분들께 작은 참고가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