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들에 이어 사진만 일단 올려요
멘해튼 미드타운 4박 후 나이아가라 1박하고
다시 맨해튼으로 왔어요. 역시 4박 일정입니다
노약자 동반 여행(ㅋㅋ 60대 부모님과 초등 어린이)
이라 길게 잡고 쉬엄쉬엄 다니는데도
역시나들 힘들어 해 어제 맨해튼으로 돌아와
큰맘먹고 하루 쉬었답니다
숙소도 전반 숙소보다 돈을 더 써서 옮기니
쉬는데 좋네요
옮기기 전 숙소에서 빌딩숲은 질리게 봐서
보다 쾌적하고 여유있는 곳으로!!
MET는 역시 방대했고 멋졌어요
원래도 현대백화점 애용해서 어플 있었고
입장 잘했어요
기프트샵할인도 잘 받았구요(현대카드 필수결제 아님)
아쉬웠던건 반고흐자화상 있는 방이 공사중이라ㅠ
못본거요
대영 박물관에선 이집트관 보기 싫더니
이곳은 꽤 흥미롭고 볼만해서
꼼꼼히 봤네요
딸아이가 즉흥적으로 횃불대신
음료를 들쳐올리는데 싱크로가 좋아
빵 터졌어요!!
자유의 여신상은 크루즈타고 겉만 볼까
섬에 내리는걸 예약할까 끝까지 고민하다
일정도 여유로워 섬 내리는걸로!!
왕관이랑 발판까지 오르는건 티켓이 남아있던데
썩 원치 않아 그것까진 안했어요(금액차이는 크지 않음)
섬에 가길 참 잘했어요 결론은
그냥 겉에서 보기만했으면 절대 못느꼈을 것들을
느꼈거든요^^
여신상 디자인 공모때 받은 초기 디자인도 전시되어있고
여신상이 만들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짧은 영상(영화)도
볼 수 있고
자유의 여신상 뒷태도 보며 천천히 걸어
한바퀴 감상한게 참 좋았어요
여신 발톱도 가까이서 보구요^^ㅎㅎ
그리고 리버티섬에서 바라보는 맨해튼의 전경도 작품!!
(꼭 시드니의 왓슨스베이에서 씨티 바라보는듯한 느낌)
앨리스섬엔 내리지 않았어요
너무 지쳤거든요^^ㅎㅎ 이민자박물관 구경못해 아쉽..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1박 후 맨해튼 숙소를 옮겨야 해서
호텔에 미리 문의하고 체크인 하루 전
(나이아가라 출발 당일 새벽)
짐을 미리 맡기러 갔어요
머물던 숙소에서 도보 7분거리인데
워낙 새벽이라 (5시 30분) 우버탈까했는데
호텔 직원이 문제 없대서
ㅋㅋ 걸었어요. 6번가로 가는 길이라
좀 더 안전한 느낌도 들구요
걸어가는데 호텔 바로 옆이 킨라멘이네요
여기도 인기있는 곳으로 알아요
작은 캐리어만 챙기고 큰 캐리어을 호텔에 맡겨둡니다
원래 우버셔틀(우버에서 운행하는 셔틀인데 jfk까지 1인 15불이라 저렴하더라구요?) 이틀 전에 예약한거라
픽업장소까지(타임스퀘어 근처 버스터미널 앞)
리프트 타고 왔어요
새벽의 뉴욕타임즈 건물 앞 예술이죠?
9시 비행기고 6시에 셔틀 타고 가는건데
5분정도 늦게 도착으로 예상뜨길래
메시지 보내고 전화하니 씹네요??
급기야 기사 위치, 정보 다 사라지더라구요?
미친.. 하고 욕이 절로 나오고요
일단 취소하고(바로 승인 취소 뜨더라구요)
첫날 공항서 숙소갈때 공항트레인+지하철 조합으로
와봤고 실제 6시되니 사람들이 엄청 북적이고
딱봐도 공항가는 사람 많아 보여
바로 지하철타고 트레인으로 갈아탄뒤
공항에 도착했어요^^
딱 두시간 전 도착해서 보안검사 잘 받고
버팔로 공항으로 넘어갔네요
버팔로공항 도착해 레인보우브릿지 건너기 전
US구역까지는 리프트 불러 60달러 지불했어요
우버랑 비교하기 귀찮아 그냥 탑승했고
가는 차 안에서 드라이버가 돌아오는 편도
금액 똑같이 해줄테니 본인한테 문자하라고
전번 알려주더라구요?
선심쓰듯 말해주던데 전 연락 안했고
결과적으로 어제 리프트 잡으려고 서성이니
공항 돌아가던 어떤 차량이 40달러 해줄게
탈래?! 그래서 !! 타고 공항 갔어요
여기 1박하며 느낀건
렌트해서 2박3일 하고싶다!!!!
ㅎㅎ 찐으로 좋더라구요!!
폭포 소리 듣는것도 캐나다 특유의 느낌 맛보는 것도
모두 좋았어요^^
불꽃놀이 처음엔 시시하더니 막판에 화려하더라구요
아침 안개가 심하게 끼어 붉게 타오르는 일출을
못본게 아쉽지만 전날 쾌청한 날씨의 폭포를
만끽한 것에 감사하며…
선명한 무지개들도 원없이 봤어요
아 그리고 팀홀튼 아이스캡은 사랑입니다
😍😍😍
이제 남은 뉴욕 후반 힘차게 달려야죠!!
아 전 파워J 인간인데
노자와 약자와 함께 하는 여행에선
그게 오히려 독이 될까하여
꼭 갈 곳을 선정만 해두고
상황봐가며 전날 저녁에 다음날 일정을 짜는데
너~~~무 순탄하게 잘 흘러가서
꽤 만족스럽습니다^^
예약하고 온 것은 오직 뮤지컬 하나요^^
좌석은 운에 맡기고 싶지 않아 미리 했어요
아! 피터루거도 여기와서 예약했답니다
아무래도 이번 여행은 날씨가 다 한 것 같네요.